"매일 똑같은 OO을.." 성시경이 자신의 20대 시절이 후회스럽다고 고백한 이유

"매일 똑같은 OO을.." 성시경이 자신의 20대 시절이 후회스럽다고 고백한 이유

뉴스클립 2023-05-17 19:04:40 신고

3줄요약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 유튜브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20대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6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여의도 농부와닭동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성시경은 MBC FM 라디오를 7년간 진행했을 당시, 작가들과 자주 방문했다는 여의도의 한 치킨집을 찾아갔다.

성시경 "20대 시절 후회.. 운동이라도 할 걸"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은 치킨과 술을 마시며 20대 시절을 돌아보았다. 그는 "20대 후반을 후회하진 않지만 매일 똑같은 사람들과 매일 똑같은 안주를 먹었던 게 안타깝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땐 여기서 가볍게 몸을 축이고 새벽 5시까지 하는 포장마차로 달려가곤 했다"라며 "그게 너무 한심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에 종국이 형처럼 운동을 하거나 외국어 공부를 했으면 6개 국어를 했을 거다. 결혼도 했을지도 모른다"라며 씁쓸해했다.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 유튜브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이적, 박명수 등을 언급하며 많은 연예인들을 이 곳에서 만났다고 추억하기도 했다. 특히 성시경은 박명수를 언급하며 "박명수 형이랑 술 먹은 것도 여기였던 것 같다. 명수 형이 나를 되게 무서워했다. 소맥 타서 한 잔 먹었는데, 그걸 보고 형이 많이 취해서 나를 무섭다고 계속 얘기하고 다녔다. 내가 소주잔 필요 없다고 하고 500잔에 소주를 부어서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명수 형은 나이들수록 더 좋은 것 같다. 사람의 선함이 보인다. 나쁜 사람은 같이 일을 해보니까 결국에는 못된 심보가 들킨다. 근데 기본이 선한 사람은 그것도 결국 티가 난다. 명수 형이 딱 그런 사람이다. 형이 '진짜 따뜻한 사람이구나' 티가 나서 좋은 것 같다"라고 박명수를 칭찬했다.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 유튜브 '먹을텐데'로 인기리

한편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리, 먹방, 노래 등의 영상을 올리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17일 기준 137만 명이다.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 유튜브

특히 성시경은 '먹을텐데' 시리즈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맛집을 탐방하고 소개해주는 '먹을텐데' 시리즈는 평균 조회수 50~7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가수 싸이와 함께 한 '먹을텐데' 영상은 무려 18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