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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의 최근 근황이 알려지며 관심이 쏠린다.
지난 15일 tvN 예능 '프리한 닥터'에선 끝나지 않는 연예게 학교폭력의 진실 공방을 주제로 한 가운데 전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김가람은 고등학교 연기과에 들어가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고 있으며 공개된 사진에서 김가람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교복을 착용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4월 르세라핌의 데뷔 티저가 공개되고 하루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당시 멤버였던 김가람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는 "학폭의혹은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며 사실무근이다"라며 "김가람이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5월 르세라핌의 데뷔를 진행했다.
이후 김가람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가 공개되며 학교폭력 가해자로써 징계처분을 받은 사실과 함께 해당 징계가 특별교육, 심리치료와 더불어 2년간 학생부 기록이 남는 높은 수준의 징계인 5호 처분인 것이 드러나 파장이 커졌다.
결국 지난해 7월 하이브뮤직은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김가람의 퇴출 사실을 전했다.
또한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김가람을 제외한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5명으로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프리한 닥터'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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