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제 악성 루머 선처 없다..' "가족도 고통... 선처 없어" 악성 루머에 강경대응으로 나서게 된 이유는?

박나래 '이제 악성 루머 선처 없다..' "가족도 고통... 선처 없어" 악성 루머에 강경대응으로 나서게 된 이유는?

캐플경제 2023-05-17 18: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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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사진 = MBC

 

배우 성훈과 개그우먼 박나래 양측이 악성 루머와 관련해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공식 자료를 통해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 = 성훈 인스타그램
사진 = 성훈 인스타그램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도 이날 공식 자료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이에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C
사진 = MBC

 

이어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MBC
사진 = MBC

 

최근 온라인을 통해 성훈과 박나래에 관련한 성적인 내용이 담긴 루머가 급격히 확산됐다. 박나래와 성훈이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함께 내방했다는 루머가 사실인 것처럼 퍼졌다. 이에 성훈과 박나래 양측도 해당 루머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도 모자라 난데없는 응급실 루머 '곤욕'


박나래와 성훈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사랑받았다. 

2019 MBC 방송연예 대상에서 성훈이 무대로 올라가는 박나래의 드레스를 세심하게 잡아주는가 하면 성훈이 대상을 받은 박나래를 따뜻하게 다독이며 안아주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친밀한 모습을 보여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해프닝으로 매듭지어졌다.

 

사진 = MBC
사진 = MBC

 

성훈은 2020년 3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애설을 부인하며 "'나 혼자 산다' 멤버 중에서도 가장 친분이 있었던 사람이 (박) 나래다. 2018년에 이영자 누나가 대상을 받았을 때도 (나래의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나래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때는 공식적으로 상을 받으셨던 영자 누나도 계시고 주변에 축하해 주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행동을 하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못 했다. 대상을 받은 그날은 충분히 그래도 되는 날이라고 생각했다. 나래가 1년 동안 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날이지 않나.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사진 = MBC
사진 = MBC

 

유튜브에서도 박나래와의 열애설이 언급되자 "그럴 리가요"라며 선을 그었다. "여자친구가 있냐"라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 답했는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낳았다.

이에 성훈 측은 "박나래 씨와는 친구 사이다. 또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2021년 2월 '제시의 쇼! 터뷰'에서도 "해프닝으로 끝났다. 개인적으로 친하고 주변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하다 보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성훈은 "우리는 서로 불편한 거 없으니까 그냥 넘어가자"라며 박나래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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