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으로 살아보고 싶었다" 90kg밑으로 내려가본 적 없다는 정승제, 다이어트 이유 공개했다

"정상으로 살아보고 싶었다" 90kg밑으로 내려가본 적 없다는 정승제, 다이어트 이유 공개했다

케이데일리 2023-05-16 21:01:00 신고

온라인 커뮤니티, 수학강사 정승제 과거

'아는형님'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13일 방송한 JTBC '아는형님'은 '스승의 날' 특집으로 국영수 일타강사 정승제와 주혜연, 김민정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강호동은 "살이 빠진거라더라"며 정승제의 다이어트를 언급했습니다. 정승제는 "살이 엄청 빠졌다. 태어나서 한 번도 90kg 밑으로 내려가본 적이 없다. 107kg 정도로 살았다"며 과거를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는"평생을 군대 있을 때 빼고는 뚱뚱이로 살았다. 그런데 3년 전에 한 번 정상으로 살아보고 싶더라. 비만도를 쳐보면 '비만'으로 나왔다. 그래서 76kg까지 뺐다"고 설명했습니다.

'왜 그렇게 다이어트를 했냐'는 질문에 정승제는 "예쁘게 보이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48세, 정승제


EBSi와 이투스의 수학 영역 대표 강사 정승제는 1976년 출생으로 올해 48세이며 MBTI는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ENFJ입니다.

누적 수강생 850만명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가진 강사로, 현 시점 가장 영향력이 크고 인기 있는 수학 강사 중 한 명입니다. 

정승제는 현존하는 고등 인강 3사를 통틀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칙연산을 제외한 수학의 교육 과정에 있는 모든 내용을 설명한 유일한 강사입니다.

또한 수포자들의 구세주란 칭호를 갖고 있습니다. 강의를 하다가 어떤 땐 자신의 어머니인 '유옥자 여사님'의 이야기를 할 때도 있습니다. 자신의 어머니인 유옥자 여사님도 들으시면 50일만에 수학을 마스터 하실 수 있다고 EBSi의 고등예비과정 수학에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

꾸준함이 답이다

유튜브 채널 ‘꼰대희’, 정승제의 조언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상위 1%의 우등생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간단하고 확실한 계획을 전파했습니다.

지난 7일 채널 ‘꼰대희’에는 ‘800만 수강생 정승제 vs 100만 구독자 유튜바 꼰대희’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수학 강사인 정승제는 누적 850만여 명 수강생의 선택을 받은 인기 강사입니다. 개그맨 김대희가 숫자에 놀라움을 드러내자 정승제는 “사교육과 공교육을 같이 진행하고 있어 누적 수강생이 많은 편”이라고 겸손함을 드러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꼰대희’, 정승제의 겸손

정승제는 수능을 6개월 앞둔 수험생에게 “고등학교 3학년이라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목표를 이뤄야 하는 생각에 몰두할 필요 없다”라며 “계획은 자신의 능력보다 과하게 세우기 마련이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하루의 목표 달성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열심히 하지 말고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오늘 계획을 달성 후 취침하는 습관을 11월까지 집중하면 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꼰대희’, 정승제의 사생팬 언급

자신의 채널을 운영 중인 정승제는 한 사생팬의 사랑으로 채널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채널 ‘정승제사생팬’에선 불법으로 녹화한 정승제의 강의 영상을 대중의 입맛에 맞춰 업로드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입니다.

정승제는 “공식 채널을 만들었는데 사생팬의 채널이 구독자 수가 더 많고,조회 수는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라며 “채널 ‘정승제사생팬’엔 342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승제는 끝으로 “대한민국의 ‘수포자’라는 단어가 영원히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며 건배사를 제안했습니다. 이에 김대희는 “정승제가 재밌다고 해서 불렀는데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라고 재치 있게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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