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혜지'가 달라졌다? 도대체 어떤게 달라졌길래 취재진들이 놀랄 수 밖에 없었나?

'태혜지'가 달라졌다? 도대체 어떤게 달라졌길래 취재진들이 놀랄 수 밖에 없었나?

캐플경제 2023-05-16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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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갈무리/김태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이른바 ‘태혜지’가 달라졌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희귀샷’들을 포토월에서 선보이고 있다.

‘태혜지’는 그동안 공항 출국길이나 브랜드 포토월에서 일관되게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시크한 표정과 포즈를 통해 범접하기 어려운 포스를 내뿜었다. 

송혜교, 전지현, 김태희는 톱배우 자리를 오랜 시간 지키며 활동을 이어왔다. 대중들로서는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가 강했고, 친근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배우들이었다. 그런데 이들이 최근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대중과의 거리를 ‘확’ 좁히고 있다. 전에는 하지 않던 ‘손가락 하트’, ‘볼하트’ 등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지현은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11일 열린 해외 뷰티 브랜드 필름 프리뷰 이벤트 포토월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 도도한 매력을 풍겼다. 전지현은 그러나 취재진의 요청에 하트 포즈를 취했다. 손가락 하트부터 볼하트까지 만들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전지현은 앞서 지난 2월 영국 런던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때도 손가락 하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지현은 이날 휴대폰 케이스 뒷면에 아들이 붙여준 것으로 보이는 포켓몬 캐릭터 ‘이상해씨 스티커’가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혜교도 마찬가지다. 그 역시 하트 포즈로 ‘희귀샷’을 만들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혜교는 서울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지난 2월 열린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의 포토콜 행사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취재진의 요청에 전에는 하지 않던 하트 포즈를 취한 것이다. 

취재진의 포즈 요청이 민망한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미소를 짓기도 했지만 결국 두 손 하트를 만들고 미소를 날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송혜교는 그로부터 일주일 뒤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도 취재진의 요청에 손가락 하트를 만드는 포즈를 취해주었다.

김태희는 2017년 첫 딸을 낳고, 2018년 공식 석상에 나서 새로운 손가락 하트 포즈를 보여주었다. 이 또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가수 비와의 결혼과 출산으로 대중과 한층 가까워지면서 김태희는 이후 손가락 하트 포즈를 매번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김태희와 함께하는 메디컬 안마의자’ 론칭 기념 포토 행사에서도 손가락 하트를 날려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과거 신비롭고 시크한 이미지가 강했던 ‘태혜지’가 ‘하트’ 포즈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한층 친근하게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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