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대롱대롱…양치승, 남다른 스승의 날 선물에 "이 맛에 직원 키워"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스포츠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남다른 스승의 날 선물을 자랑했다.

지난 15일 양치승은 "다들 고마워~ 이 맛에 직원 새끼들 키우지 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자들로부터 스승의 날 선물을 받은 양치승의 모습이 담겼다. 커다란 꽃바구니부터 골드바 케이크 등 각양각색 선물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양치승은 우산을 들고 있는데, 여기엔 현금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스승의 날만 기다리시는 분'이라고 쓰인 현수막 문구에도 제자들의 재치가 엿보인다.

양치승 역시 이런 제자들의 이벤트가 마음에 든다는 듯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양치승은 김우빈, 한효주, BTS 진 등 스타들의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를 운영 중이다.

사진=양치승 


장인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