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괴롭힐 거야” 허정민, KBS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차…작가 저격 글 폭주

“XX 괴롭힐 거야” 허정민, KBS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차…작가 저격 글 폭주

이슈맥스 2023-05-16 12:18:52 신고

3줄요약

배우 허정민이 KBS 새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하차하면서 작가를 상대로 저격성 글을 올리며 울분을 토했다.

16일 허정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나한테도 이러는데 신인 꼬맹이들한테는 무슨 짓들을 할까”라며 분노했다.


이어 허정민은 “너구리 트라우마 생기게 XX 괴롭힐 거야. 또 지우지 뭐”라며 “이민 가자, 주섬주섬”이라고 발언했다.

앞서 허정민은 이날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그런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뵈었는데 왜”라며 “제가 못생겨서인가요. 싹수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라고 주장했다.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되냐”라며 “참으려다가 발설한다. 세상 변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KBS 주말드라마 흥하십쇼. 닥치라고 하지 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어 꼰대들”이라고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하지만 허정민은 해당 글을 곧 삭제 됐고 “나는 겁쟁이”라는 글과 함께 논란을 마무리했다.


 

이후 KBS 측은 공식적인 해명에 나섰다.

KBS는 “제작진과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라고 해명했다.

또 “출연 불발과 관련해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음을 밝히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허정민은 KBS 입장이 전해진 후 또 다시 인스타 계정을 통해 해당 드라마를 저격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허정민은 “정리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됐는데 작가 개입은 없었고 제작진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 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 받고 XX놈 처럼 글 올리고 난리부르스를 친거냐”라고 물었다.

한편 KBS 새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로 배우 유이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다.

그는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데뷔해 ‘1%의 어떤 것'(2003), ‘경성스캔들'(2007), ‘연애 말고 결혼'(2014), ‘또 오해영'(2016), ‘고백부부'(2017), ‘연모'(2021), ‘멘탈코치 제갈길'(202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배우 허정민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만 40세로 인스타그램 주소는 ‘@h2j’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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