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그의 지인 중 한 명인 미술작가 A씨는 지난 1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2차 소환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이전에도 프로포폴과 코카인 등 마약류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적이 있으며, 이번에는 공동투약 등 혐의가 추가되어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포함해 유아인에 대한 수사를 빠르게 마무리할 계획이라 밝혔다. 유아인은 2021년 동안 총 73회에 걸쳐 4400회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정황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유아인의 출국금지조치를 내리고, 모발을 포함한 여러 검증을 진행하며, 유아인이 다른 마약류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사가 더욱 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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