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끝없는 고된 노동 뒤 한마디 "정신 많이 차렸어요"

정동원, 끝없는 고된 노동 뒤 한마디 "정신 많이 차렸어요"

뉴스컬처 2023-05-16 10:40:19 신고

16일 방송. 사진='지구탐구생활'
16일 방송. 사진='지구탐구생활'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정동원이 김숙과 눈물겨운 상봉을 이룬다.

1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지구탐구생활’ 2회에서는 정동원이 보호자 김숙을 만난 뒤 더욱 혹독한 스리랑카 생존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스리랑카 새해 첫날을 맞아 수다뜨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하게 된 정동원은 쉴새 없이 쏟아지는 아이스크림 주문을 해결한 후 할아버지에게 약속했던 대로 달걀 던지기 게임에 도전한다. 정동원이 지난주 통나무 위 포대 싸움 ‘고따포라’에서 현지 청년의 강력한 한방에 쓰디쓴 패배를 안았던 만큼 이번에는 자존심을 회복하고 할아버지를 위한 선물까지 챙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6일 방송. 사진='지구탐구생활'
16일 방송. 사진='지구탐구생활'

명절을 맞아 고된 노동을 이어갔던 정동원은 잠시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갈레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동한다. 그는 스리랑카 아이들 틈에 섞여 물장난을 치는 등 어느새 현지인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스리랑카에만 있는 일명 ‘다이빙 사나이’로 불리는 현지인을 만나 간담이 서늘한 절벽 다이빙을 지켜보며 색다른 스리랑카 문화에 놀란다.

그런가하면 정동원은 스리랑카의 설날 풍습 중 하나인 키리밧 끓이기에 참여했다가 예상치 못한 해프닝에 괴로워한다. 이때 김숙이 극적으로 등장하고, 정동원은 무려 20시간 만에 스리랑카에 도착한 김숙을 보자마자 “왜 이제야 왔냐”라며 격한 반가움을 표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김숙은 스리랑카 새해 식사로 현지 가족에게 한국 대표 명절 음식인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보조 셰프가 된 정동원은 맨발로 마늘을 까고, 대파를 써는 등 김숙의 끝없는 지시와 부름에 진땀을 흘렸다. “우리 동원이 바르게 커야지”라고 외치는 김숙과 “정신 많이 차렸어요. 진짜로”라고 답한 정동원이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16일 방송. 사진='지구탐구생활'
16일 방송. 사진='지구탐구생활'
16일 방송. 사진='지구탐구생활'
16일 방송. 사진='지구탐구생활'
16일 방송. 사진='지구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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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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