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정상훈이 'SNL코리아'에 초대하고 싶은 배우로 조승우를 꼽았다.
15일 방송된 MBC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초대석에 배우 정상훈이 출연했다.
정상훈은 24일 개봉하는 영화 '인어공주'에서 세바스찬 한국어 더빙을 맡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이들이 디즈니 영화를 좋아해 처음 제의가 왔을 때 너무 기뻤다. 새로운 '인어공주'에서는 세바스찬이 훨씬 귀여워졌다"고 밝혔다.
'SNL에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무조건 조승우다. 연기 합이 잘 맞을 것 같다"며 "과거 '맨 오브 라만차'에서 애드리브 만으로 15분 이상을 끌어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출연했던 배우들 중 질투가 날 정도로 연기를 잘했던 배우로는 조정석을 꼽으며 "기존 SNL크루들보다 조정석 씨가 연기를 더 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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