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결혼식에서 오열한".. 제이쓴 엄마, 결국 방송에서 '며느리 홍현희' 흉보다가 딱 걸렸다

"아들 결혼식에서 오열한".. 제이쓴 엄마, 결국 방송에서 '며느리 홍현희' 흉보다가 딱 걸렸다

원픽뉴스 2023-05-16 01:0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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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의 어머니가 지인과 대화한 내용에 홍현희가 당혹스러워 했습니다.

제이쓴 엄마, 방송에서 홍현희 흉보다가 딱 걸렸다 /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TV 조선 '아내의 맛'
제이쓴 엄마, 방송에서 홍현희 흉보다가 딱 걸렸다 /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TV 조선 '아내의 맛'

2023년 5월 15일, ENA 예능 ‘효자촌2’에서는 효자촌 온 가족이 재환네에 모여 삼겹살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유재환의 어머니는 제이쓴 어머니에게 "근데 아들들한테 욕 안 하고 어떻게 키우냐. 나는 유재환 키우면서 욕을 많이 했다"며 물었습니다.

이에 제이쓴 어머니 또한 본인도 막말을 하면서 키웠지만, 아들 제이쓴이 깐깐한 성격이라 눈치를 보며 욕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유재환 어머니는 "며느리를 흉보는 게 절대 아니고 제이쓴이 아깝다더라"고 조심스레 말했습니다. 그러자 제이쓴 어머니는 "다 그랬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이쓴 엄마, 방송에서 홍현희 흉보다가 딱 걸렸다 / 사진=ENA ‘효자촌2’
제이쓴 엄마, 방송에서 홍현희 흉보다가 딱 걸렸다 / 사진=ENA ‘효자촌2’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는 "저희 엄마가 보면 어떡하냐. 이번 회 우리 엄마 보시지 말하고 하냐. 뒤에 영상 더 있냐"며 당황스러워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제이쓴이 아깝다고 하는 건 외모적으로 키 크고 이래서 그러는 것이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유재환 어머니가 "백이면 백 다 그러더라"고 하자, 제이쓴 어머니는 "근데 실제로 보면 안 그런다. 내 집 식구가 되려고 그랬는지 처음에 왔는데 너무 예뻤다. 너무 마음에 들더라"며 홍현희를 칭찬했습니다.

아들 결혼식에서도 오열했었던 제이쓴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개그맨 홍현희라고 할 때 처음에 놀랐다. 저희 남편이 저보다 먼저 '개그우먼 홍현희'라고 사진을 검색해보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했다. 펄펄 뛰더라"며 "그래도 만나면 '사진하고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 만났다"고 고백했습니다.

제이쓴 엄마, 방송에서 홍현희 흉보다가 딱 걸렸다 / 사진=ENA ‘효자촌2’
제이쓴 엄마, 방송에서 홍현희 흉보다가 딱 걸렸다 / 사진=ENA ‘효자촌2’

이어 "그런데 제이쓴이 홍현희를 집에 데리고 들어오는데 너무 참하고 예쁘더라. 마음에 쏙 들었다"면서 "처음에 사람들이 제이쓴이 아깝지 않냐고 하더라. 우리 집은 홍현희가 들어오고 나서 더 화목해졌다. 내가 꿈꿔왔던 가정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고맙다"고 홍현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2022년 1월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고, 그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현재 제이쓴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ENA '효자촌2' 등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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