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조아람, 엄정화와 '워맨스'…예비 시모와 진한 연대

'닥터 차정숙' 조아람, 엄정화와 '워맨스'…예비 시모와 진한 연대

조이뉴스24 2023-05-15 15:57:39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닥터 차정숙' 조아람이 엄정화와 진한 연대를 형성했다.

조아람은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전소라 역을 맡아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성격의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9, 10화부터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한 '닥터 차정숙'에서 조아람의 활약과 매력은 더욱 돋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엄정화(차정숙 역)와의 워맨스가 도드라지며 두 사람만의 진한 우정과 연대가 눈길을 끌었다.

'닥터 차정숙' 조아람 [사진=JTBC]

먼저 조아람은 엄정화와 송지호(서정민 역)가 모자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충격에 빠졌다. 그동안 사랑했던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김병철(서인호 역)과 엄정화가 부부였다는 사실까지 모두 알게 되면서 소용돌이치는 감정의 변화를 표정과 분위기로 디테일하게 연기했다.

조아람의 매력은 '엄정화와 워맨스'에서 터졌다. 남자친구와 끝내 현실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병원으로 돌아온 조아람은 남편의 불륜으로 힘들어하던 엄정화의 기분 전환을 시켜주기 위해 '마통'으로 산 스포츠카에 태워 신나게 달렸다.

이어 답답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진다는 엄정화를 위해 스포츠카 선루프까지 열어주며 환하게 웃어 다친 마음을 달래주는 츤데레 선배의 면모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한국판 '델마와 루이스'를 연상케 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 뿐만 아니라 조아람이 자신만의 돌직구 화법으로 김병철이 바람난 것을 언급하며 "둘 다 죽여 버리고 싶은 것 다 안다"며 예비 시어머니와 며느리만이 통하는 유쾌한 대화로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