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혼외자 알고 오...명세빈과 삼자대면 '분노'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혼외자 알고 오...명세빈과 삼자대면 '분노'

메디먼트뉴스 2023-05-15 14:0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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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믿을 수 없는 현실과 마주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10회에서는 남편 서인호(김병철)와 내연녀 최승희(명세빈)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차정숙(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의료봉사에서 돌아온 차정숙은 가장 먼저 최승희를 찾아갔다. 정면 돌파를 선택한 차정숙은 “잘 부탁한다”는 의미심장한 인사를 건네며 최승희를 흔들었다.

최승희는 서인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결혼 생활을 정리할 생각이 있냐는 최승희의 물음에 서인호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다. 최승희는 그에게 팔찌를 돌려주며 관계를 정리할 시간이 다가왔다고 차갑게 돌아섰다.

이어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유산 처분을 결정한 최승희는 신입 레지던트로 들어온 차정숙을 사심 없이 도와주며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차정숙의 고민도 깊어졌다. 늦은 밤 술에 취한 상태로 최승희를 부르는 서인호의 모습에 차정숙의 분노가 또다시 솟구쳤다. 친정엄마 오덕례(김미경)의 말처럼 아이들을 생각해 마음을 다잡고자 애를 썼지만, 부정할 수 없는 남편의 외도 사실에 좌절했다.

차정숙은 딸 서이랑(이서연)이 아빠의 이중생활, 혼외자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결국 차정숙은 무너졌고, 분노의 눈물을 쏟았다. 고통의 순간 전소라(조아람)의 도움으로 현실에서 잠시 벗어난 차정숙. 비를 맞으며 시원하게 미소 짓는 그의 선택에 이목이 쏠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차정숙’ 10회 시청률은 전국 18.0% 수도권 18.9%(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JTBC에 따르면 이는 자체 최고 수치이자 2023년 JTBC 최고 기록이다.

한편,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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