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민하, 나인뮤지스 총출동 의리 속 '5월의 신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박민하가 멤버들의 축하 속 결혼했다.

박민하는 지난 13일 3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했다. 축가는 금조가, 부케는 이유애린이 받았고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모두 출격해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

나인뮤지스 박민하가 멤버들의 축하 속 결혼했다.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박민하는 결혼식을 마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식을 찾아준 이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박민하는 "동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꾸며준 감사한 손길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심 가득한 축하, 바라 보면 자꾸만 웃음이 나는 내 평생 짝꿍, 원 없이 즐기고 웃고 행복했던 결혼식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경리는 "완벽했던 그녀의 웨딩 데이. 내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고.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아!"라는 글을 남겼고, 부케를 받은 이유애린은 "왜 받았지. 언니 빨리 가라고 준거지? 언니는 아직"이라는 재치 넘치는 글을 남기며 박민하를 축복했다.

한편 박민하는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