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육아에서 해방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신다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스텝으로 뛰어다닌 압구정동 도로롱. 자유부인 날은 뭘 해도 신나지 뭐. 신난다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다은은 신난 표정으로 압구정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신다은 핑크색 머리핀과 바지를 매치하며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핑크바지가 너무 잘 어울려요", "자유부인날은 최고죠", "다은씨 너무 귀여워요", "더 상큼해지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6년 임성빈과 결혼.. 함께 '동상이몽' 출연해 화제
한편 신다은은 1985년생으로 올해 만 38세이며, 지난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하여 2022년 득남했다.
또한 신다은은 지나 2007년 '드라마시티 - 명문대가 뭐길래'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7년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김미미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MBC '구해줘! 홈즈' 등에 함께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임성빈이 지난해 2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어 현재 자숙 중이다.
임성빈은 지난해 2월 2일 오후 11시 1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차를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임성빈과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고, 그 결과 임성빈에게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남편이 인테리어한 주방 공개
한편 신다은은 지난달 남편이 디자인한 주방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번 함께한 무물 질문 중 랜선집들이 요청이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 쌀통 닦은 기념으로다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임소장이 공들여 맹글어준 나의 주방?, 구석구석을 담아보았습니다. #주방인테리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방이 넘 깔끔하고 예뻐요”, “아기용품이 주방 위로 안나와 있다니 신기해요”, “동영상도 올려주세요. 너무 예뻐요”, "저기가 어떻게 육아하는 집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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