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챗GPT' 활용해 전세사기 예방 나선다

가상인간이 알려주는 전세사기 예방법

(사진설명: 대구경찰청이 챗GPT와 가상인간을 활용해 제작한 전세사기 예방 동영상, 사진제공: 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이 '챗GPT'와 '가상인간'을 활용해 전세사기 예방 등 주요 정책 홍보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은 미국 OpenAI 사에서 개발한 사용자의 문자 질문에 답변하는 챗봇 AI서비스를 사용했다.

챗GPT에서 '전세사기 예방법' 등 주제어 검색을 해 관련 텍스트를 수집했다. 선택한 가상인간 모델이 입력한 텍스를 읽어주는 '가상인간 활용 영상 제작 사이트' 등을 이용해 관련 영상을 편집했다.

제작한 영상은 각 경찰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책을 알린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악성사기나 마약범죄 등 다른 분야 범죄에 관한 콘텐츠도 만들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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