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처럼 침을 질질” 배우 유아인, 마약 이후 바뀐 충격적 신체증상(+영상)

“좀비처럼 침을 질질” 배우 유아인, 마약 이후 바뀐 충격적 신체증상(+영상)

경기연합신문 2023-03-07 13:28:53 신고

3줄요약
(좌) 배우 유아인이 마약투약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예정이다. / 스포츠경향 (우) 미국의 한 지역에서는 마약 투약으로 좀비 신체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좌) 배우 유아인이 마약투약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예정이다. / 스포츠경향 (우) 미국의 한 지역에서는 마약 투약으로 좀비 신체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유아인이 다수의 마약투약 혐의로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을 예정이다. 여론은 유명 연예인 신분이 아닌, 엄홍식(본명)이라는 민간인 신분으로서 포토라인에 서서 ‘어떠한 목소리’를 내세울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동안 유아인은 각종 인터뷰와 인스타를 통해 ‘소신있는 발언’을 앞다퉈 진행해 왔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tv 드라마에 참여하며 나이에 비해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마약혐의에 노출되면서 현재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태고, 대중들은 그의 ‘미래를 예측’해 보기 위해 사주 유튜브에 관심을 기울였다.



|

유아인 곧 소환.. 포토라인에서 어떤 말 할까?

6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유아인을 상대로 수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현재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정황이 드러난 까닭에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상태다.

배우 유아인이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될 방침이다. /YTN
배우 유아인이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될 방침이다. /YTN

윤 경찰청장은 보다 명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유아인에 대한 진료기록 분석을 하고, 병·의원 관계자 조사 등을 하고 있다”며 피의자 소환 조사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부연했다.

이에 유아인 소속사 UAA 또한 마약 파문과 관련해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하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한편 여론은 마약혐의 논란 이후, 유아인이 현재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에도 집중했다. 평상시에 유아인은 각종 매체를 비롯, 인스타와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 이슈와 논란’ 앞에서 적극적으로 입장표명을 해왔기 때문.

배우 유아인이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될 방침이다. /YTN
배우 유아인이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될 방침이다. /YTN

특히 피의자로 소환될 일자가 명확히 나오지 않은 시점이지만, 유아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게 될 시 포토라인에 서며 그만의 ‘소신있는 발언’을 꿋꿋하게 드러낼지 대중들 또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가만히 있어도, 피해를 끼치냐.. ‘차기작 불투명 동료배우 참담’

과거 유아인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투철한 철학과 만족도를 드러내왔다. 따라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할 때에도 주연으로서의 막중한 무게를 유연하게 감당해 촬영에 임했다.

차기작을 내세웠던 배우 유아인이 뭇매를 맞고있다. / 더 중앙
차기작을 내세웠던 배우 유아인이 뭇매를 맞고있다. / 더 중앙

하지만 ‘사회 및 도덕적인 문제’로까지 불거진 유아인의 마약투약 혐의 이후로, 그는 직업에 대한 정신력과 책임감까지 모두 내려놓은 상태다. 이전에 열정 많던 ‘끼 많은 배우’ 유아인의 모습을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상태.

따라서 대중들은 물론, 함께 작품으로 호흡을 맞춰왔던 배우들 또한 직접적으로 날선 비난을 보내고 있다. 실상 유아인은 차기작으로 영화 ‘승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영화 ‘하이파이브’에 출연했고 올해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아인이 주연급으로 등장한 작품들이다 보니, ‘일정 뿐 아니라 공개 여부’조차 불투명하게 된 상황에 처했다. 이어 넷플릭스 ‘지옥’은 촬영을 코앞에 두고, 주연이 유아인에서 김성철로 교체됐다.

차기작을 내세웠던 배우 유아인이 뭇매를 맞고있다. / 더 중앙
차기작을 내세웠던 배우 유아인이 뭇매를 맞고있다. / 더 중앙

무엇보다 한 편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는, 수 많은 제작진과 배우들의 한이 서린 노력이 담겼을 것이다. 따라서 작품의 흥행여부를 가리지 않고, 동료배우와 제작진들이 ‘서로에게 격려’할 수 있는 것은 동거동락했던 힘든 시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

하지만 유아인은 비도덕적인 행동을 취함으로서, 주연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긴 시간 동안 내려놓았다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따라서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에 출연한 배우 김영웅이 유아인 사태에 대해 참담한 심경을 인스타를 통해 털어놨다.

차기작을 내세웠던 배우 유아인이 뭇매를 맞고있다. / 더 중앙
차기작을 내세웠던 배우 유아인이 뭇매를 맞고있다. / 더 중앙

김영웅은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캐스팅 소식의 반가운 전화도 가슴 설레던 첫 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 한다”라고 첫 말문을 어렵게 뗐다.

이어 “그의 잘못된 행동이 사실이라면 지탄의 대상임이 확실하다. 두둔하거나 옹호할 생각도 더군다나 없다. 당연히 대가도 있어야 한다” “그냥 못내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탄생을 앞두고 있었던 '종말의 바보'가 세상의 빛을 보지 못 할까 봐 아쉬울 뿐” 이라며 유아인에 대한 따끔한 질타와 함께 지난 시간들을 회상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 또한 올해 공개될 예정이었는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불가피 작품 공개부터 난항에 빠졌다.



|

5개월 전 내다봤던 사주.. 보살 점궤 ‘소름’ 앞으로 어떻게 될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유아인의 ‘사주’가 주목받았다.

유아인의 미래에 대한 사주가 유튜브로 인기를 끌었다. /  유튜브 채널 ‘한성도령’
유아인의 미래에 대한 사주가 유튜브로 인기를 끌었다. /  유튜브 채널 ‘한성도령’

해당 유아인 사주 관련 영상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한성도령’을 통해 공개됐다. 특히 해당 영상 콘텐츠물은 마약 혐의가 발발하기 약 5개월 전에 ‘유아인의 삶을 내다보는 듯한 점궤’를 알리며 새로이 관심받았다.

당시 영상물에서는 유튜브 제작진이 무속인 A씨에게 유아인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채 본명인 엄홍식과 성별을 알려주고 사주 풀이를 요청했다. A씨는 유아인의 기본정보를 듣고나서는 “자기 색깔이 너무 뚜렷해 하고 싶은 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고 단숨에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했다.

유아인의 미래에 대한 사주가 유튜브로 인기를 끌었다. /  유튜브 채널 ‘한성도령’
유아인의 미래에 대한 사주가 유튜브로 인기를 끌었다. /  유튜브 채널 ‘한성도령’

이어 “이런 사람이 연예인이라면 소속사에서도 내려놓은 망나니일 수 있다. 통제가 안 될 것”이라고 사주풀이를 본격 시작했다.

뒤이어 “다만 열심히 활동해도 예전만큼의 빛은 못 볼 거다. 내년, 후년 지나면서 자칫 잘못하면 구설이 들고 망신이 든다”라고 하며 “이 연예인이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내년 또는 후년에 구설이 한 번 들어올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A씨는 유아인의 구설수 이후 삶에 대해서도 내다봤는데 “다만 구설에 오르면 몇 년 속세를 떠날 수도 있는 친구”라고 명쾌하게 유아인의 사주풀이를 마무리 지었다.



|

 “지금쯤 금단현상 있을 듯” 마약하면 신체적 변화 어떻게 되나 (+영상)

유아인의 ‘마약 혐의’가 대서특필되면서, 대중들은 ‘마약 투약 이후, 신체적 변화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물론 현재까지 유아인을 뚜렷하게 입장을 내세우지 않아, 입장 뿐 아니라 마약 중단 이후 발생하는 금단현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먀약 금단현상 중 하나 / 온라인 커뮤니티
먀약 금단현상 중 하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2일, MBN뉴스 취재 보도에 따르면 “2년 전 유아인씨가 수상 소감을 말하며 긴장한 듯 눈을 크게 뜨고 거친 호흡을 하는 모습을 봤을 때, 심각한 마약 중독에 빠졌을 것”이라고 현재 상황을 추측했다.

실제로 2020년 6월에 출연했던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유아인은 조금만 움직여도, 숨을 가쁘게 쉬는 모습을 취했고 ‘떨리는 목소리’와 ‘멍한 시선’ 등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특히 숨을 가쁘게 쉬는 태도는 프로포폴의 부작용 현상 중 하나다.

현재까지 유아인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년 동안 마약을 해온 것으로 짐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그가 손을 댄 필로폰, 코카인, 헤로인 등은 3대 마약으로 꼽히고 있는데 오남용 했을 시 ‘강력한 환각과 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미국의 한 거리에서 마약 중독자가 금단현상에 휩싸였다.

그 가운데, 6일 헤럴드경제에서 보도화 한 내용에서는 “사람이야, 좀비야?” 마약 취한 美시민들, 울면서 ‘약 달라’ 빌었다“라는 내용으로 된 ‘미국의 한 거리’를 집중 조명했다. 해당 내용은 유아인이 마약혐의로 대중적 충격을 안긴 이후, 큰 관심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미국 필라델피아 켄싱턴 거리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진 장면으로서, 한 시민은 정신이 혼미한 듯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즉 공포영화 속에서 좀비처럼 온 몸을 뒤트는 등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신체적 불균형함이 담겼다.

먀약 금단현상 중 하나 / 온라인 커뮤니티
먀약 금단현상 중 하나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내용에 대해 박진실 변호사는 “펜타닐을 투약하면 몸이 경직된다” “경직되다보니 본인 의사와 달리 손이 움직이고 다리가 움츠러드는 등(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지금 저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인식을 하지 못한다”라고 우려했다.

현재 미대륙 내에서는 마약류 중 하나인 펜타닐로 인해 ‘투약자들의 실체’가 눈덩이처럼 불고있는 상태다. 물론 펜타닐은 유아인이 투약한 마약류는 아니지만, 유명연예인의 ‘몰락’과 함께 미국의 심각한 현 상황 앞에 이제 대한민국 현실 또한 재검토 해봐야 할 시점이라 보인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