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후배들과의 술자리에서 터질 게 터졌다" 계속 거짓말 하던 추성훈, 아무도 옆에 안 가

"결국 후배들과의 술자리에서 터질 게 터졌다" 계속 거짓말 하던 추성훈, 아무도 옆에 안 가

케이데일리 2023-03-06 18: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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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과의 일화를 폭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보름은 지금의 소속사에 대해 “모태범 오빠가 추천해줘서 가게 됐다”며 “추성훈, 김동현 선수 등이 있더라. 한 분야에서 최고 자리에 오른 분들이라서 망설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보름,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김보름은 특히 추성훈에 대해 “무엇보다 추성훈 오빠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TV로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처음 겪게 된 추성훈의 이미지는 기대와는 다소 달랐습니다. 김보름은 “처음 회식을 하는데 추성훈 오빠가 어깨를 딱 펴고 선글라스를 끼고 팔자걸음으로 들어오더라. 자리에 앉으셨는데 아무도 추성훈 오빠가 있는 테이블에 안 앉더라”며 “그 이유가 고기가 익기 전에 다 먹어서였다. 제가 볼 때는 육회인데 그냥 먹더라”라고 폭로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이어 “그리고 식당에서 회식하는데 선글라스를 끝까지 안 벗었다”고도 했습니다. 이를 듣던 MC 유세윤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고기가 익은 줄 알았던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보름은 또 “술도 같이 마셨는데 내 잔에는 소주를 따르고 자기 잔에는 물을 따랐다. 약간 환상이 깨지는 순간이었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습니다.

한편,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연예인인 추성훈은 1975년 출생으로 올해 49세가 되었습니다. 

거짓말쟁이에 돈 진짜 안 써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

드디어 다나카(본캐 김경욱)가 자신의 롤모델인 격투선수 추성훈을 만났습니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는 '추성훈! 다나카가 혼내주꼬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이날 추성훈은 부캐인 'PT야마다'로 설정하고 황금색 가발을 쓰고 나타나 추성훈의 뒷담화를 늘어놓았습니다.

PT야마다는 "추성훈은 거짓말쟁이다. 돈도 많은데 아무것도 안 사준다. 돈만 있고 몸만 좋다"라고 흉을 봤고, 다나카는 "추성훈 나쁜사람이네. 근데 왜 PT야마다가 기분이 나빠보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

또 다나카는 "피지컬100 추성훈이 안 나가려고 했냐"라고 PT야마다에게 물었고 "추성훈이 까다롭다. '돈줘? 그럼 한다' 이게 진짜 나쁜 사람이다. 돈야마다"라며 추성훈의 별명인 섹시야마를 놀렸습니다.

다나카는 "추성훈 SNS에서 보니까 정장입고 신나가지고 '넷플릭스 피지컬100 1등했다'라고 하더라 혼자만 멋지게. 이정도로 해줬으면 돈이라도 좀 줘야지"라고 이야기했고, PT야마다는 "돈 조금도 안 준다. 그 사람 정말 최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나카는 "그러면서 때리지는 않냐"라고 물었고, PT야마다는 "안 때린다. 그건 잘 한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다나카는 "이따가 추성훈이 오면 혼을 좀 내줘야겠다. 내가 머리통 한 대 때리겠다. 괜찮냐"라고 물었고, 꿀밤을 때리겠다"라고 말했고 PT야마다는 "괜찮다 그 사람 잘 참는다"라며 웃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

걱정된 다나카는 PT야마다에게 "다나카 오늘 마지막 날이냐"라고 물었고, PT야마다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라고 말해 다나카를 걱정시켰습니다. 이후 추성훈이 등장했고, 다나카는 바로 꿀밤을 때렸습니다. 이에 추성훈은 "뭐야. 갑자기. 밖으로 나갈래요"라고 말해 다나카를 긴장케 했습니다.

다나카는 추성훈의 SNS에 올라온 영상을 가지고 놀렸고, 추성훈은 "이게 하루에 천 개씩 DM이 오는데 다 답장을 해주고 있다. 글은 아니더라도 하트를 다 눌러준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추성훈은 "그걸 PT야마다가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다나카는 "여러분 추성훈이 하트 눌러줘서 좋아할 필요 없다. 다 PT야마다가 누르고 있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추성훈은 다나카에게 '제로 콜라'를 부탁했고, 다나카는 "PT야마다 말이 맞았네 추성훈 거짓말쟁이에 진짜 돈 안 쓰네"라고 대놓고 흉을 봤습니다.

다나카는 추성훈에게 "자기 입으로 섹시야마라고 하는데 괜찮냐.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쉽지 않다. 어디가서 '섹시야마 추성훈 입니다'라고 인사한 적 있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최근에 그런 적이 있다. 조금 부끄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매운맛을 모른다던 추성훈

MBC, ‘라디오스타’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추성훈은 지난번 출연 당시 매운 음식 먹기와 콜라 마시고 트림 참기에 실패했던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윤종신은 추성훈이 용트림하는 장면이 '라스' 레전드 장면으로 떠돌아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자료화면에는 추성훈이 청양고추를 먹자마자 뱉는 장면과 콜라를 마시고 마이크에 대고 큰 트림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추성훈은 설욕을 위해 '매운 음식 먹고 콜라 원샷 후 얼굴로 휘파람 불기'에 재도전했습니다. '라스' 제작진은 전국 3대 맛집에서 가져온 매운 걸로 유명한 떡볶이와 닭꼬치, 돈가스를 가져왔습니다.

추성훈은 처음으로 떡볶이를 먹고 안 맵다고 했습니다. 2단계 닭꼬치도 괜찮다고 했지만 추성훈의 목소리는 작아졌습니다. 김국진이 직접 소스를 묻혀준 돈가스를 먹은 추성훈은 "오 이거 괜찮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추성훈은 재킷을 벗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매운 음식 먹기를 성공한 추성훈은 콜라 500ml 한 병을 원샷했습니다. 그는 원샷 후 3분 동안 트림을 참아야 했습니다. 콜라를 마신 그는 얼굴로 휘파람을 불었지만 이내 지난 방송을 떠올리게 하는 용트림을 했습니다. 결국 추성훈은 또다시 레전드 장면을 남기며 설욕전은 실패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다나카 드디어 추성훈이랑 만났넼ㅋㅋㅋㅋ" "다나카 목숨 2개인 듯" "추성훈, 스타일 좋다"등 다양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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