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3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건강한 일터 구축"

SPC, 3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건강한 일터 구축"

잡포스트 2023-03-06 11:35:57 신고

3줄요약
지난달 24일 경기도 평택시 SPL에서 진행된 노사협의회에서 박원호 SPL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한국노총 SPL노조, 민주노총 화섬노조 SPL지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PC)
지난달 24일 경기도 평택시 SPL에서 진행된 노사협의회에서 박원호 SPL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한국노총 SPL노조, 민주노총 화섬노조 SPL지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PC)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SPC가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노사 합동 안전 점검과 노사간담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PC는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매월 전국의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SPL 등 계열사 사업장 별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전국의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29곳에서 3일부터 순차적으로 △노사 합동 안전 점검 △안전 경영 의지 전파 및 안전 교육 △노사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SPC는 안전경영 강화와 더불어 노사 간 소통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달 말 계열사 SPL은 한국노총 소속 ‘SPL노동조합’과 민주노총 화섬노조 소속 ‘SPL지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설치한 샌드위치 라인에 대한 변경사항, 투자규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양 노조 측의 협의를 거쳐 샌드위치 라인을 가동했다.

SPL 신규 샌드위치 라인 설치와 가동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사고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해당 라인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업무 변경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자 노조가 회사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데 따라 진행된 것이다. SPL은 기존 라인을 철거하고, 새로운 장소에 신규 라인을 설치했고 지난 2월 21일 산업안전관리공단의 승인과 같은 달 23일 HACCP 인증, 24일 노사 협의를 거쳐 새롭게 가동을 시작했다.

SPC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노사 간 소통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잡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