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강호동 뛰어넘었다"...국민MC 출연료 1등 정체 공개되자 모두 놀랐다

온라인 커뮤니티

국민MC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당연히 유재석·강호동·신동엽일텐데요, 이들은 명실상부 국내 탑 MC의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민MC 출연료 1등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국민MC '유재석'이 1등? 출연료와 연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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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민 MC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유재석이 대표적입니다. 유재석은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고 있지는 않지만, 자신이 맡은 프로에 모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평소 술, 담배도 하지 않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 자기관리에 매우 철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방송에 의하면 특A급 MC인 유재석이 받는 지상파 출연료는 약 1,500만 원이고 종편 및 케이블은 2,500만 원 선으로 밝혀졌습니다. 유재석의 출연료는 MC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그는 2022년 상반기 5개의 예능에 출연, 총 97회를 촬영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의 상반기 출연료만 14억5500만원가량이라고 합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재석의 연봉을 분석했는데, 그는 유재석이 맡고 있는 지상파·공중파 예능 출연료에 재방료 삼방료를 더하면 연봉으로 약 51억 3,216만 원이 나온다고 추정했습니다.

Mnet  ‘티엠아이 쇼'

또한 유재석의 출연료는 Mnet 예능 프로그램 ‘티엠아이 쇼'에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측은 언론에 보도된 유재석의 방송 프로그램 및 광고 출연료를 토대로 유재석의 매출을 추산했습니다.

특히 유재석은 회당 출연료도 높지만 유재석의 주 수입원은 광고 수입이라고 합니다. 유재석은 휴대전화, 비데, 식품 광고 등 올해 상반기 9개의 광고에 출연했으며 유재석의 한 건당 광고 출연료는 6~7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상반기 총 광고 모델료만 6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유재석의 출연료와 광고비를 합산한 유재석의 상반기 매출은 77억5500만원으로 계산됐습니다.

 

국민MC '강호동'의 출연료 공개

TV조선 '별별톡쇼'

다음으로 유재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민 MC로는 강호동이 있습니다. 강호동은 회당 출연료가 1,500~1,800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강호동 씨가 현재 하는 프로그램이 일주일이 다섯 개인데, 일주일에 적어도 7,500만 원이라고 합니다.강호동는 현재 비고정 예능 '신서유기', 섬총사'를 포함해 '대탈출', '한끼줍쇼' 등에 출연 중입니다. 

이를 미루어 봤을때 강호동은 주급이 7000만원에서 8000만원이며 월급은 약 3억원 연봉은 30억에서 35억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출연료 이외에 연예인들이 유명해지고 인지도가 높아지면 출연료뿐만 아니라 출연료보다 많이 받는것이 CF 출연료 즉 광고수입입니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강호동이 CF를 촬영할 때 기업으로부터 받는 돈은 1개당 5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광고를 1년에 2개 정도만 찍어도 광고수입만 10억인 것인데 따라서 강호동의 방송 연수입은 사실상 평균 40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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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재산으로 강호동은 2018년에 신사동에 있는 빌딩을 구매했으며, 현재 가치는 200억에 가깝다고 합니다. 강호동의 건물은 대지는 58평 연면적은 180평이며 1992년에 준공된 건물로 약 30년이 되어 가는 건물이지만 가로수길의 메인 상권 중에 가장 좋은 자리 코너 상권에 있는 목 좋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강호동의 건물은 지하 1층 에서 지상 5층짜리 건물로 2018년 당시 141억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당시 신사동 건물의 평당 가격은 2억 1천만 원 내외 강호동은 특유의 뚝심과 승부사 기질로 평당 2.4억 원에 구매했습니다. 당시에는 비싸게 산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2년 여가 지난 지금은 신사동 가로수길의 평당 가격은 3억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강호동 인생 최초로 투자한 건물로 당시에 총 매입 금액 141억 중에 84억 원을 대출받아서 매입했다고 하는데 본인 돈 57억 원을 투자한 케이스입니다. 투자 3년여 만에 약 33억 원의 투자 수익을 올리고 있고 1층 상가 임대료가 약 2천5백만 원이라고 하니 전층을 합치게 되면 한 달 수입만 1억 원이 된다고 합니다.

 

‘유재석·강호동'다음은 만능 예능 MC '신동엽'

TVN '명단공개'

강호동 다음으로 언급되는 사람은 신동엽인데요, 신동엽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신과함께2, 불후의명곡, 미운우리새끼, 실화탐사대, 놀라운토요일, 동물농장, SNL코리아 총 7개입니다.

신동엽이 현재 받고있는 출연료는 2000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동엽의 대표적인 경쟁상대인 유재석 출연료, 강호동 출연료 보다는 약간 작은 금액이라고합니다.

현재 총 7개의 프로그램을 맡고 있으니 2000만원 x TV프로그램7개 x 5회 출연 = 월 6억원, 연봉 72억으로 계산됩니다. 여기에 CF 출연료, 행사 출연료도 합산되야 하나 세금과 소속사 배분도 있으니 퉁치게되면, 신동엽 연봉 은 최소 50억 이상으로 보입니다. ​

TVN '명단공개'

참고로, 신동엽과 강호동은 몇년전 소속사인 SM C&C와 재계약하며 20억 상당의 자사 주식을 계약금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MC계의 2인자인 신동엽은 과거 사업 실패로 80억 원의 빚이 있었지만 이를 모두 청산하고 서울 마포구 서교동과 강남구 청담동에 각각 128억 원과 80억 원짜리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먼저 마포구 서교동 신동엽 빌딩은 대지면적 439㎡(132.8) 연면적 1536.12㎡에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6층, 1991년 4월에 완공 된 빌딩입니다. 홍대 도로변 코너에 위치해 있어 알짜 빌딩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 빌딩은 2016년, 평당 1020만원, 총 128억에 매입했으며, 현재 시세 최소 250억원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풍문으로 들었쇼'

다음은 신동엽 청담동 빌딩은 대지면적 311㎡(94.1) 연면적988㎡에 지하1층/지상6층 건물이며, 신동엽이 구축 건물을 매입하여, 2004년 4월에 신축한 빌딩입니다.

신동엽은 2002년 26억 원에 매입하였으며, 현재시세는 100~150억이상이라고 합니다. 지하1층부터 6층 까지 근린생활시설, 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실이 전혀 안날만큼, 수익성이 좋은 빌딩이라고 합니다.

유재석 출연료, 강호동 출연료 보다 적은 페이를 받을지는 몰라도​, 센스있는 사람답게, 투자도 센스있게 잘해서 투자수익으로쌓은 재산은 유재석 재산, 강호동 재산 보다 많을 수도 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전현무, 유재석을 뛰어넘는 연봉? '연봉 39억'

유튜브 '연예계 뒤통령 이진호'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다음으로 이름이 거론되는 사람은 바로 전현무 입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 선언 이후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지난 2021년 8월 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월 3억..? 전현무 출연료는 얼마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전현무가 2012년 9월 프리 선언 이후 최전성기를 누렸다며 "프리 선언 이후 무려 80개가 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전현무씨의 회당 출연료는 700만원에서 800만원선이다. 전성기 때는 일주일에 9개의 프로그램을 맡기도 했다"며 "회당 700만원을 기준으로 출연료를 계산해보면 본방 출연료 7300만원, 재방료는 1260만원, 삼방료인 767만원까지 총 8327만원을 주급으로 받은 셈"이라고 계산했습니다.

유튜브 '연예계 뒤통령 이진호'

그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3억3008만원, 연봉으로는 39억9696만원이 된다"며 "2012년부터 2021년 올해까지 10년간의 출연료를 산출하면 399억6660만원에 달한다. 이는 광고 및 행사비를 모두 제외한 수치"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전현무의 실제 수입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진호는 전현무가 최전성기보다 방송을 30% 줄인 상태라며 현재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가 굉장히 높은 출연료를 받고 있다"며 "의외로 예능에서 회당 1000만원 이상 받는 연예인은 알려진 것보다 굉장히 드물다. 전현무는 회당 900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 이영자,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이 받는 것보다 30~60% 이상 더 높은 수치"라고 자세히 밝혔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강호동보다 놀라운건 신동엽인데? 신동엽 투자의 귀재다", "인생은 신동엽처럼", "전현무는 출연료가 싼 대신 방송을 많이 뛰네", "강호동이랑 유재석 이길 사람은 아직 없나봐", "부동산 투자가 진짜 현명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