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0억' 이지영에… 이상민 "초혼은 아니지만 결혼합시다"

'연봉 100억' 이지영에… 이상민 "초혼은 아니지만 결혼합시다"

머니S 2023-03-06 08:55:41 신고

3줄요약
방송인 이상민이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청혼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봉 100억 일타 강사 이지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지영은 '이제까지 데이트하진 않았냐'고 묻자 "데이트도 중간에 있고 소개팅도 받았다. 그런데 남자 분이 '지영씨 주말에 뭐하세요' 하면 '밤 11시에 끝난다'고 하면 거절인 줄 알더라. 평일에도 수업이 있다고 하면 만나기가 힘들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상민은 "결과론적으로 일이 많지 않은 연예인 어떠냐. 시간을 선생님께 다 맞출 수 있다"고 어필했고, 탁재훈은 "그러면 무슨 연예인이냐. 그냥 백수 아니냐"고 타박했다. 이지영은 웃으면서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당황했다.

'돈 많은 남자가 좋냐' '시간 많은 남자가 좋냐'고 하자 이지영은 "시간 많은 남자다. 돈은 제가 벌면 된다"고 쿨한 매력을 뽐냈다. 김종민이 "빚이 있어도 되냐"고 하자 이상민은 발끈해 "왜 나를 깎아내리려고 하냐"고 억울해했다. 이어 이지영에게 "사업하다 생긴 여러 빚은 제가 정리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명했다. 이지영은 "왜 저한테 그 얘기를 하시냐"고 난감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미우새 멤버들은 이지영과 셰프가 만들어 준 도시락을 먹으며 사자성어 사행시에 나섰다. 일타강사가 주제로 주어지자, 이상민은 "일단 마음을 조금 열어주세요. 타요. 강한 자가 오래 사는 게 아니고 오래 사는 자가 강한 겁니다. 사랑"이라며 이지영에게 고백 공격을 가했다.

임원희 역시 "일타강사 지영씨를 만났다. 타들어 간다 내 마음이. 강하게 살지 마세요. 사랑하고 사세요"라고 외쳤다. 두 사람의 적극적인 모습에 이지영은 "좀 느끼하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은 결초보은 사행시로 "결혼합시다. 초혼은 아니지만. 보기보다 쓸만합니다. 은혜는…"이라며 재차 청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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