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마지막회 결말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일타스캔들'에서는 남행선(전도연)이 최치열(정경호)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남행선이 오해를 풀러 찾아온 최치열에게 반지를 건네며 고했다.
최치열은 “너무 방심했다, 내 잘못이다”라며 오해를 풀었다.
남행선은 최치열의 말을 끊으며 “결혼합시다, 우리”라 고백했다.
이어 “일단 찜이라도 해놔야겠다 싶더라고요”라며 “이 남자는 여자들이 시도 때도 없이 노리는 인기남이지, 내가 너무 여유를 부렸구나”라고 반지를 건넸다.
최치열 또한 그는 미리 준비한 반지를 꺼내며 “결혼합시다”라며 남행선의 손에 반지를 끼웠다.
2년 후 남해이는 계획대로 대학진학에 성공했으며, 남행서도 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에 최치열은 "흐뭇하다. 올해는 결혼식장 위약금 물지 않아도 되겠다"며 기뻐했다.
이후 남행선과 최치열이 길거리에서 입을 맞추며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한편 '일타스캔들' 후속작으로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 방송된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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