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39)가 오는 7월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공현주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남편이 지인분들께서 주신 선물을 잔뜩 가져왔다"며 "예쁜 아가 옷이랑 태교 책이랑 마침 사려고 했던 물건까지… 특히 현재 아들딸로 추정 되는데 어떻게 아시고"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공현주는 지인들의 선물을 풀어보며 '둥이야 환영해 건강하게 만나자'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특히 니트 소재의 원피스를 통해 보이는 도드라진 D라인에 시선이 모였다. 공현주의 지인들은 댓글을 통해 "아들, 딸이라니 너무 예쁘겠다. 이모 벌써부터 설레" "우리 현주 배도 나오고 그래도 미모는 여전하고 울 조카 얼른 보고 싶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공현주는 지난 2019년 한 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