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우스워"... 새아빠된 '송중기', 송혜교와 이혼 전부터 모아온 소름돋는 재산 수준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송중기가 톱 여배우 송혜교와 이혼 후 사귄 케이티와 재혼·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 속 맡은 역할 못지 않은 실제 재산 수준이 밝혀져 이목이 끌리고 있습니다.

 

'송혜교'에서 '케이티'까지... "이제 정말 너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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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를 통해 가까워진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7월 5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10월 31일 혼인을 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6월 27일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두 사람은 2년도 채 되지 않아 파경을 맞이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후 송중기는 2022년 12월 26일 오전, 영국인 여성과 열애설이 났으며 곧바로 이것을 인정했습니다. 애초에 감출 생각이 전혀 없다는 듯 공식석상에 데리고 나와 관계자들에게 소개해주거나, 대놓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빠르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와 둘이 함께 공항에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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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중기의 여자친구가 영국 출신의 이탈리아 배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그 근거로 송중기가 시상식에서 그녀의 이름과 그녀가 키우는 반려견들의 이름을 함께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차후 송중기 지인의 결혼식에 두 사람이 같이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며, 앞의 의혹들이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송중기는 2023년 1월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재혼 소식을 밝혔습니다.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정식으로 법적 부부가 되었으며, 아내 케이티가 현재 임신 중이라고 말입니다.

 

송중기♥케이티.. "우리 이렇게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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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케이티, 둘의 만남 과정에는 각종 루머가 난무했습니다. 케이티가 드라마 <빈센조> 촬영 당시 송중기에게 이탈리아어를 가르쳤다거나 송중기의 개인 영어 선생님이란 등의 소문이었습니다. 또 케이티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국내 대학원 어학당에 다니던 중 소개로 송중기를 만났다는 풍문도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무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송중기는 주위에 이 같은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송중기를 잘 아는 관계자는 “송중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얘기했고, 케이티와 동석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주위에 임신 소식도 알려 다들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Good bye '송혜교'.. 결별 당시 '송중기' 재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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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해 광고 출연료까지 가장 높은 수준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특히 연예가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광고 수입만 400억 원에 달하리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부동산까지 합하면 부부의 재산은 1000억 원에 달하리란 말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2019년 결별할 때, 송중기는 서초구 반포동 빌라와 신혼집으로 알려진 이태원 경리단길 인근 한남동 주택 등을 갖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남동 주택은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에 앞서 100억 원에 매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신혼집으로 알려지게 되었었습니다.

이 곳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기업 총수들이 모여사는 장소에 위치해 있었으며, 2019년 해당 주택의 공시지가는 80억7000만 원으로 기존의 53억4000만 원에서 51.1% 상승한 바 있습니다. 실거래가는 100억대로 예상되었었습니다.

 

송중기 '출연료'만 회당 N억..? "돈이 우스워"

KBS '연중 라이브'

2023년 1월 12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라이벌 VS'에서, 송중기의 국내 광고 출연료는 1년에 10억원 상당이며 중국에서 광고를 찍을 경우 2년에 35억을 받는다고 밝혀졌습니다. 해당 개런티는 축구선수 손흥민이나 세계적인 월드 아이돌 방탄소년단에 버금갈 정도라고 업계 관계자들이 언급한 바 있습니다.

2023년 2월 6일 방영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한 송중기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공개됐습니다.
 

IHQ '은밀한 뉴스룸'

해당 보도에서 송중기의 몸값은 "2021년 드라마 '빈센조' 출연 당시 회당 2억 정도 받았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회당 3억 플러스알파(+α)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몸값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지난 2년간 수익은 약 92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습니다.

송중기의 꾸준한 몸값 상승 예측에 대한 배경으로는 송혜교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생겨난 거대한 팬덤을 꼽았습니다. 

 

2023년 송중기 '부동산'... "걸어다니는 대기업"

KBS '연중 라이브'

2023년 현재 송중기는 보유한 부동산 재산만 총 500억원에 이르는 자산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소유한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은 약 200억원대이며, 청담동과 한남동에는 각각 150억, 95억원대 빌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엔 미국 하와이에 있는 콘도를 27억 7000만원에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송중기가 케이티와 함께 거주할 청담동 빌라는 연일 주목을 받고 있는데, 해당 주택은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한 가운데 가수 아이유와 스타강사 현우진이 입주할 예정이며, 관계자들은 “에테르노 청담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싼 부동산이 될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기 때문입니다.

이 빌라의 이름은 에테르노 청담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위치해 일시불로만 매입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노이즈 마케팅이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