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잃어, 오래됐다”...노사연, 충격적인 ‘♥이무송’과의 관계 고백에 모두 경악

“기능 잃어, 오래됐다”...노사연, 충격적인 ‘♥이무송’과의 관계 고백에 모두 경악

살구뉴스 2023-03-03 15:06:07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을 떠올리며 부부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하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이들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차라리 입술이 없었으면 좋겠다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2023년 3월 4일 방송 예정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예고편에서는 흑돼지 스테이크를 맛보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예고편 속 흑돼지 스테이크를 한 입 먹은 노사연은 정신이 혼미해지는 반응을 보이며 "맛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라며 감탄했습니다.

숱한 고기 먹방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경험이 있는 현주엽은 "완전 '겉바속촉'이다. 너무 부드럽다"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흑돼지 스테이크의 부드러운 식감에 놀란 노사연은 "내 피부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거침없이 고기 뼈를 잡고 뜯었고 이에 현주엽은 "누나 잘 어울린다"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현주엽의 말에 노사연은 이후 우아하게 식사하려고 했지만 고기 뼈를 잡자 다시 맹수처럼 돌변해 식사에 열중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현주엽은 잠시 후 노사연에게 입가에 묻은 것을 닦으라고 귀띔했습니다.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현주엽의 지적에 노사연은 "차라리 입술이 없었으면 좋겠다. 입으로 먹기만 하게"라며 잔뜩 흥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사연의 깜짝 발언에 박명수는 이무송을 떠올리며 "키스해야죠"라고 중재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결혼 30년 차 노사연은 평정심을 되찾은 표정으로 "기능을 잃었다"라고 담담하게 말해 현장에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원정출산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인 노사연은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돌고 돌아가는 길'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1994년 '만남' 등의 노래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출연 등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던 노사연은 같은해 3월 11일 4살 연하 후배가수 이무송과 화촉을 밝혔고, 이후 1995년 미국에서 아들 이동현 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노사연은 2010년 7월 19일 방송된 KBS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당시 원정출산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직접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KBS '해피버스데이' KBS '해피버스데이'

해당 방송에서 노사연은 "시댁 어른들이 손자가 나오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고 해 미국에서 아들을 낳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노사연은 "나는 한국에서 친정 어머니와 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출산을 하고 싶은 생각이 더 컸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임신부의 비행기 탑승이 제한되니까 내심 공항에서 걸리기를 바랐지만 나는 비율이 맞았는지 잡지 않더라"라며 "39세 나이에 자연분만을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불화설→이혼설... 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예능 프로그램의 경험이 많아 입담이 좋기로 정평이 난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함께 다수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며 큰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이들 부부는 함께 출연할 때마다 이무송이 아내 노사연을 '꽃사슴'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해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편 2021년 1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두 사람은 결혼 28년 만에 '따로 살기'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이날 절친 지상렬을 만나 취중 토크를 나누던 이무송은 "집에 함께 있는 시간이 늘면서 부부싸움을 반복하게 된다"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무송은 "아들은 엄마 편이고 2대1로 싸우니 버겁더라. 몇 번 그러다 보니 '내가 누구지? 결혼 전 내 모습은 이렇지 않았는데' 싶더라. 그 패배감이 우울하다"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노사연 역시 언니 노사봉을 만나 결혼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이무송은) 모든 사람한테 잘한다. 나한테만 차갑다"며 남편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죄책감을 느낀다. 나를 안 만났으면 항상 예쁨 받을 수 있었는데. 연하에, 고집 센 나를 만나서"라며 그간 감춰왔던 속내를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무송은 "나도 열심히 돈 버는데 집사람이 나보다 조금 더 번다. 그러다 보니 자존심이 다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두 사람이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할 만큼 깊어진 갈등의 골을 보이자 일각에서는 불화설과 이혼설 등이 흘러나오기도 했으나 관계자는 "두사람이 불화설등이 있었으나 잘 지내고 있다. 이혼위기 등 말도 많았지만 모두 헛소문"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두근거리면 심장병”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2022년 9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노사연은 쇼호스트 유난희에게 "손놀림이 너무 예쁘다. 네가 물건을 만지면 물건이 귀티가 난다"라며 칭찬을 건넸습니다.

이에 이성미는 "이 언니는 다 망가뜨린다"라며 노사연을 디스했고, 노사연은 "뭐든 망가뜨린다"라고 인정했습니다.

이성미가 "안 망가뜨린 게 없다"라고 거들자 노사연은 "이성미가 '언니, 무송이 형부는 얼마나 망가졌겠어'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보니 많이 망가져 보이더라. 얼굴 색깔부터"라며 재치있게 받아쳤습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어 "형부 수염 길렀냐"라는 이성미의 질문을 받은 노사연은 기억이 잘 안나는 듯 "본지 오래됐다. 나 잘 때 들어온다. 눈 감고 있어야 들어온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성미는 "가끔 보면 서로 놀란다. 안 보는 동안 늙었더라"라고 공감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노사연이 유난희에게 "너도 남편과 떨어져 있어 봐라"라고 하자 유난희는 "주말부부이지만 술 마시러 매일 올라온다. 집이 거의 호텔, 여관이다"라며 웃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노사연은 2023년 2월 28일 전파를 탄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게스트로 등장해서도 남편 이무송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습니다.

노사연은 이날 방송에서 "(이무송과) 팔짱 안 낀 지 좀 오래됐다"라며 "서로 생사 확인만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노사연은 "이제는 부부도 그냥 자기 할 일 하고 그게 도와주는 일이다. 예전처럼 옆으로 다가가려고 하면 큰 문제"라면서 "두근거리면 심장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