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암호화폐 절도로 핵개발 자금 조달”

美 “北, 암호화폐 절도로 핵개발 자금 조달”

메타리즘 2023-03-03 14:47: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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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中, 민간과 정부 모든 영역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활발하며 지속적인 위협"

(사진제공: 셔터스톡) (사진제공: 셔터스톡)

미국 정부가 북한과 중국 등의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 사이버 안보 전략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지난 2일(현지 시각) 모든 미국인이 안전한 사이버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국가 사이버 안보 전략을 발표했다. 미국은 경제 안보와 번영을 성취하는 도구로서 사이버 공간을 재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북한을 비롯해 중국과 러시아, 이란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특히 중국이 민간과 정부 모든 영역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활발하며 지속적인 위협이라며 "중국은 정찰 국가의 중추로 인터넷을 활용하며, 디지털 독재의 비전을 국경을 넘어 확산시키고 있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또 북한은 사이버 공간에서 악의적인 활동을 수행하려는 정교함과 의지가 커지고 있다며 "북한은 암호화폐 절도와 랜섬웨어 공격 등을 통해 핵 개발에 사용할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백악관은 이 같은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인프라 부문에서 사이버 보안을 위한 최소 요건을 강화·확대할 방침이다. 핵심 당국자는 "우리는 불순한 의도로 자행되는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지구에서 몰아내기를 원한다"라며 "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타깃을 설정하는 자체가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metarism@galaxyunivers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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