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SM 다 떠난다. 이그룹 하나만 남고..

비상! SM 다 떠난다. 이그룹 하나만 남고..

예스미디어 2023-03-02 23:13:55 신고

3줄요약
@SM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SM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나?


카카오, 하이브, 얼라인파트너스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회사는 수백억 원의 비용을 들여 분쟁에 대응했고, 이에 따라 멤버를 비롯한 아티스트 이탈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분쟁이 지속되면 회사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현 경영진은 하이브의 인수 시도를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규정하며 경영권 방어를 위해 수백억 원을 쏟아부었다.

전략컨설팅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을 영입하는 데 약 25억 원을 투자하고, 의결권 행사기관 6곳을 고용해 우호 주주의 의결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 아티스트
@SM 아티스트

SM소속 아티스트 컴백 후 설 무대도 없어..


SM 소속 아티스트들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샤이니 멤버 키는 얼마 전 온라인 생방송에서 "누구보다 무대를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회사가 곤란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팬 미팅에서 레드벨벳 멤버 슬기는 그룹 뉴진스의 'High Mouth Boy' 안무를 맡아 달라는 팬의 부탁에 "어려운 일은 절대 안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브가 SM의 대주주가 된 상황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SM아티스트 그룹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SM아티스트 그룹들

재계약 가능한가? 떠날 가능성 55,000%


SM엔터테인먼트의 앞날이 불투명한 가운데 다수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현재 하이브가 SM을 장악했다고 보면 과연 재계약할 것인가? 여부는 물음표가 붙는다. 

물론 카카오의 반격도 만만치 않음을 고려할 때 끝까지 지켜봐야겠지만 경영권 다툼을 하는 동안 소외되는 아티스트들은 굳이 SM에 목맬 필요가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최강창민,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SuperM 등 그동안 SM을 이끌어 왔던 이들은 중소 소속사나 1인 소속사로 옮길 가능성이 크다. 

사실 하이브의 입장에서도 에스파와 NCT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고 이 두 팀이 현재 SM을 먹여 살리고 있으며 신인들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이수만의 아이들을 끝까지 데려가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런 혼란 속에서도 일부 대형기획사들은 진흙탕 속에서 진주를 찾듯이 계약 만료를 앞둔 아티스트들에게 연락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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