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합의금 줬나…” 황영웅 돈으로 치밀한 작업, 소름 끼치는 내용 폭로

황영웅 상해 전과를 폭로한 유튜브 채널’에서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돈으로 학폭 논란을 무마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내용이다.

해당 유튜버에 따르면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관계자가 황영웅 폭행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울산으로 향했고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합의금 명목으로 추측되는 돈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영웅도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합의 작업을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영웅이 동창, 지인들에게는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 ‘강경 대응하겠다’라고 하면서 피해자를 찾아가 작업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는 “황영웅이 불트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작업까지 한 것 같다”라며 “최근 2주 사이에 진행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대응은 앞서 불거진 황영웅의 과거 폭로들에 대한 소극적 입장과 대비돼 많은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다만 불트 제작진 측은 해당 유튜버의 주장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다”라며 “무분별한 추측과 억측은 엄중히 대응하겠다”라고 일축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결승 1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제 2의 임영웅’이라고까지 불리던 황영웅은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현재 황영웅은 과거 상해 전과와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등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