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학폭은 못 참지…” 매진이라던 ‘불타는 트롯맨’ 공연 취소 행렬, 좌석 ‘텅텅’ 비었다

“황영웅 학폭은 못 참지…” 매진이라던 ‘불타는 트롯맨’ 공연 취소 행렬, 좌석 ‘텅텅’ 비었다

이슈맥스 2023-03-02 15:46:30 신고

3줄요약

MBN 오디션 예능 방송 ‘불타는트롯맨’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 실패는 물론 티켓 취소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황영웅 논란에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지난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KSOP DOME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29일~30일 양일간 열린다.

 

하지만 가장 높은 등급의 좌석인 SR석을 포함해 불타는 트롯맨 공연 티켓은 현재까지 매진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TV조선 본부장 시절 서혜진 크레아스튜디오 대표가 제작한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이 예매 시작 10분 만에 2만 석이 매진된 것과 너무나 대비된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지난 1일 서울 티켓 1차 판매분 1만 8000석이 전석 매진됐다고 홍보했다.

그러면서 “잔여 좌석을 오픈했다”라며 “1차 판매분 중 취소표 일부도 같이 풀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룰 두고 업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황영웅 리스크가 불타는 트롯맨 흥행 성적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불타는 트롯맨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이 폭행 및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제작진 밀어주기 등 각종 특혜와 의혹에 휩싸이면서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불타는 트롯맨 측은 황영웅을 끌어 안고 마지막 파이널 무대까지 갈 모양새다.

불타는 트롯맨 서울 공연에도 황영웅 출연이 이미 예정된 상태다.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제작진이다.

불타는 트롯맨 서울 공연은 전국 투어 공연의 포문의 시작이며 관람 열기가 가장 치열한 곳이다.


 

따라서 불타는 트롯맨 서울 공연이 매진이 실패한다면 고양, 대전, 대구, 부산, 청주 등 계획했던 지방 공연 흥행 성적도 기대할 수 없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 측이 황영웅 출연을 강행할 경우 서울 공연 취소표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다.

특히 부모님 대신 표를 구매해 주는 자식들 입장에서는 사회적으로 논란에 휩싸인 황영웅이 나오는 공연을 부모님에게 보여드리는데 고민이 클 것으로 보인다.

👉불타는 트롯맨 투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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