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울산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스마트폰 2대를 훔쳐 달아났다.
A씨는 울산과 양산, 부산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 5회에 걸쳐 스마트폰 7대(약 119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손님인척 휴대폰 매장에 들어가 업주가 한눈을 파는 사이 진열대에 있는 스마트폰을 훔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A씨는 훔친 스마트폰을 전당포에 맡기는 방식으로 이를 현금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 150여 대를 분석한 끝에 지난 6일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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