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과거 논란이 무엇이길래? 논란 총정리

황영웅 과거 논란이 무엇이길래? 논란 총정리

예스미디어 2023-02-26 14:28:51 신고

3줄요약

MBN의 인기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 측이 최근 폭행 및 상패 전과 의혹을 인정한 출연자인 황영웅에 대한 입장을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불타는 트롯맨은 최초 출연자를 섭외하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사전확인을 하고 있으며 계약 관계에서의 서약서도 정상적으로 작성되어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당황하다’ 라는 입장인 한편, 방송에서의 출연자가 물의를 일으킨 만큼 시청자 분들과 트롯팬들에게도 ‘죄송하다’며 사과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도 현재의 의혹에 대해서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검토중에 있다” 면서 “알려진 모든 내용이 사실이 아닐것이다. ‘분명 황영웅도 억울한 부분이 있을것, 먼저 해당 내용에 대해 사과하지 못한것에 대해 황영웅도 사과를 하고 있다’ 라는 내용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웅, 문신 때문에 긴팔 입나


황영웅은 최근 지인에 대한 폭행을 했다는 의혹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과거 폭행을 당한 지인이 치아가 뒤틀리는 등의 상해 피해를 입혔다는 등 여러가지 폭로가 나타났다.

황영웅의 학창시절 지인이라는 사람은, 황영웅이 학창시절 ‘일진’ 이었다며 ‘야쿠자문신’으로 알려져 있는 ‘이레즈미’ 문신을 양 팔에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명 ‘조폭문신’ 또는 ‘건달문신’ 으로 불리는 이 문신은 일본의 전통문양인 용과 잉어를 사용하여 화려한 모양새를 내는 문신이다.

한 커뮤니티에는 황영웅의 학창시절로 보이는 사진 여러장이 게시되기도 했는데,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제보자가 폭로한 문신의 위치나 형태를 비교해 볼때,  ‘만약 해당 사진의 인물이 황영웅이 맞다’면 폭력 상해에 대한 내용이 어느정도 합리적이라는 판단을 하게된다” 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또,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좀처럼 반팔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황영웅에 대해 “이래서 긴팔만 입었구나”, “팔에 상처가 있나 했는데 아니었네” 와 같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황영웅에게 폭행당한 전여친' 등장


지난 24일, MBN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 한개가 커뮤니티를 또 다시 들썩이게 했다. 해당 글에는 자신은 ‘황영웅의 전 여친’ 리며 ‘황영웅과는 8년전에 헤어졌는데 많은 사람들로부터 연락이 와서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는 부분을 시작으로 ‘당신은 내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 사람이다. 폭행 부분을 인정해라’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MBN 시청자 게시판에 '황영웅 전 여친'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쓴 글
MBN 시청자 게시판에 '황영웅 전 여친'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쓴 글

또, 폭행사건에 대해 ‘뒷돈을 주고 입을 막으려 했냐’ 라는 내용도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작성자는 ‘내가 황영웅한테 맞는걸 봐놓고, 물론 그때는 도와줘서 고마웠지만 지금은 합의금 받고 입 싹 닫았냐’ 라며 당시 자신을 도와줬던 박모씨에 대한 이야기를 폭로했다.

글 작성자는 ‘자신을 폭행하고 사과도 하지않았으면서’ 방송에서는 ‘좋은이미지’, ‘착한이미지’, ‘노래잘하고 잘생긴’ 이미지로 대중들을 기만하는 모습에 화가 나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했다.

한 연예 유튜브에서 황영웅의 상해 전과로 추정되는 사건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연예 유튜브에서 황영웅의 상해 전과로 추정되는 사건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글은 작성자라고 밝힌 사람 즉, 전여친의 오빠가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한 유튜브에서 자신이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하는 여자가 있었던만큼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쓴 사람이 다른다고 해서 범죄사실이 사라지지 않는다.’, ‘해당 여성이 얘기하고 상세한 내용까지 있는걸 보면 어느정도 사실 아니냐’ 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지금 폭로는 '빙산의 일각' 50%밖에 안나와 ..


현재 ‘부정적인’ 내용으로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는 황영웅에게 또 다른 폭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충격에 휩싸일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군입대 후 훈련소에서의 문제, 군생활 당시의 문제를 제보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으며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황영웅의 소속사는 현재 매니지먼트 협회에 등록조차 안된곳이다, 매니지먼트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고 과태료 부과될 사안인데 .. ‘ 라며 말을 줄였는데, 파도파도 나오는 그의 미담이 아닌 ‘의혹’에 대해서 연예 이슈를 많이 보아 왔던 사람으로써도 놀랍다는 입장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영웅은 MBN의 '불타는 트롯맨' 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황영웅은 MBN의 '불타는 트롯맨' 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트롯”의 대응 차이


MBN은 황영웅의 사과문에 대해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며 현재 의혹을 조사중이라는 말만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에 대해 언급이 없어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황영웅의 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조작 방송" 의혹을 제기하고 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트롯에서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진달래
미스트롯에서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진달래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스트롯2"는 지난 2021년 오디션 참가자인 진달래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바 있는데, 누리꾼들이 해당 참가자들의 자진 하차를 요구하자 미스트롯 측은 결국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빠르게 사과하는 한편, 학교폭력 관련 논란으로 자진 하차한 진달래에 대해 "폭력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 ‘논란을 적극적으로 수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처럼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트롯’을 비교하며 ‘내가 볼땐 불타는 트롯맨은 시즌1이 끝이다’, ‘방송도 조작, 출연자도 조작. 안본다 이런거’, ‘그 제작진에 그 출연자. 미스트롯 송가인을 봐라’ 라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스트롯2 에서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진달래
미스트롯2 에서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진달래

 

'투표형' 프로그램의 ‘존재’와 ‘사회적 책임’


이번 논란으로 '불타는 트롯맨'은 시청자와 대중의 비판과 불신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 출연자들 사전검증 문제와 더불어 ‘제작진의 대처 태도’ 또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타는 트롯맨'은 2월 28일과 3월 7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데, 누리꾼들은 현재’ 불타는 트롯맨의 핵심 출연자라고 할만큼 높은 인기를 가진 황영웅이 ‘과연 어떻게 될 지’ 주목하고 있다.

MBN의 투표형 오디션 프로그램 '붙타는 트롯맨' @MBN
MBN의 투표형 오디션 프로그램 '붙타는 트롯맨' @MBN

한 연예매체 기자는 “이번 논란은 단순히 황영웅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팬들의 투표를 받는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 가지는 상징성, 특히 대중과 시청자들의 ‘공감대'와 '몰입'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의 존재 이유, 그리고 '이러한 프로그램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 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계기”가 된 게 아닌가 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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