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조성호♥모델 이상미, 어머니끼리도 기싸움?

아이돌 조성호♥모델 이상미, 어머니끼리도 기싸움?

STN스포츠 2023-02-26 13:58:01 신고

3줄요약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12년차 커플 조성호-이상미가 극과 극 성향인 양가 어머니들을 동거하우스로 초대했다. 이들 사이에선 묘한 기운이 감돌아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27일 방송될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12년 차 커플로 동거 중이며, 결혼식장을 예약했다가 취소한 전력이 있는 조성호와 이상미가 “부모님들의 동의 없이 무례하게 결혼식을 취소한 것도 있고. ‘저희 이렇게 잘살고 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걸 보여 드리고 싶다”라며 각자의 어머니를 두 사람의 동거하우스로 초대했다.

이수혁은 “큰 결심을 하셨네요”라며 놀랐고, 아이키도 “진짜 쉽지 않을 텐데…”라며 시작부터 불안감에 휩싸였다. 

동거남녀는 긴장된 마음으로 어머니들을 기다렸고, 조성호의 어머니와 이상미의 어머니는 예비 사돈과의 만남에 반가워했지만 멋쩍은 정적이 흘렀다.

‘기혼’인 아이키는 “사실 결혼해도 저렇게 부모님들끼리 뵙기는 좀 어렵다”라며 이들의 만남을 걱정했다.

조성호도 “2년 반 전에 다 같이 식사를 한 번 했었는데, 음식을 많이 남겼다”라며 성향이 다른 어머니들의 만남에 조바심을 냈다. 이상미도 “서로 반대를 보는 사람들 같다”라며 양가 어머니들이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임을 내비쳤다. 

동거남녀의 걱정대로 동거하우스를 향하는 차 안에서는 묘한 기운이 감돌았다.

조성호의 어머니가 “우리 아들 또 기죽이는 거 아니냐?”라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이자, 이상미의 어머니는 “성호가 상미 기죽이는 것 같은데요?”라고 반문하며 딸을 챙겼다.

요상해지는 분위기에 동거남녀는 서둘러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다. 이상미의 어머니가 “성호야 잘해라~”라며 한 마디 하자, 이상미는 오히려 조성호의 어머니에게 “어머니 제가 잘하겠습니다”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양가 어머님 줄타기가 장난 아니시다. 토크의 고수들이다”라며 감탄했고, 이용진은 “앙숙 케미다”라며 두 어머니의 남다른 토크 케미에 빠져들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