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돌아가시는 줄..한달 전에 자다가.." 개그맨 김경진, 응급실 다녀와 충격적인 상태 공개했다

"남편 돌아가시는 줄..한달 전에 자다가.." 개그맨 김경진, 응급실 다녀와 충격적인 상태 공개했다

뉴스클립 2023-02-25 20:42:08 신고

3줄요약
김경진 인스타그램
김경진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경진이 부상을 입어 응급실에 다녀온 소식을 알렸다.

김경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말할수 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한달 전. 이번 설에 제사 지내고 잠이 들었는데, 엄마가 물건을 찾다가 접어놓은 병풍이 쓰러져서 눈을 덮쳤다“고 부상을 입은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깜짝 놀라 일어나보니 피가 나더군요. 응급실에 가서 찢어진 눈커플 2.5센치를 꼬매고, 시퍼렇게 멍들고 찢어진 눈을 보며 왜 이렇게 재수가 없을까 생각도 했다"라며 다친 눈커풀 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눈 안 다친 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응급실에 다행히 성형외과 선생님도 있어서 흉터 덜 남게 잘 꼬맸다. 지금은 실밥 잘 뽑고 멍도 사라졌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경진은 그러면서 얼마 전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노홍철의 일화를 떠올렸다.

김경진 인스타그램
김경진 인스타그램

그는 "홍철이형 럭키가이 짤 보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라. 전 병원에서 웃지는 못했다"라며 노홍철을 치켜세웠다.

김경진은 글 말미에 "나쁜 생각 좋은 생각은 정말 한끗차이인거 같다. 힘든 일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어보세요"라며 팬들에게 당부했다.

이를 본 김경진의 아내인 모델 전수민은 해당 게시물에 "피철철 남편 돌아가시는 줄 알았네. 항상 몸 조심하자"라며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

김경진의 팬들은 "큰일 날 뻔 하셨네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면 부정적인 생각보다 기분도 좋긴 하죠", "천만다행이라는 말을 이 때 쓰는거구나..", "눈커풀만 다쳐서 다행이네요", "정말 다행이네요. 앞으로 건강하실거에요", "빠른 쾌유 기원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서 이름 알려

한편 김경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만 39세이다. 그는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경진 인스타그램
김경진 인스타그램

그는 무한도전 코리안 돌+아이 콘테스트에 참가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2020년 2월 모델 전수민과 1년 6개월동안 열애사실을 공개하며 그해 6월 27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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