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다니엘 튜더, 24일 웨딩마치 "인생의 특별한 하루"

임현주 아나운서♥다니엘 튜더, 24일 웨딩마치 "인생의 특별한 하루"

한류타임스 2023-02-24 11:41:17 신고

3줄요약

임현주 아나운서와 작가 다니엘 튜더가 결혼한다.

임현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드디어 결혼식이 열리는 날. 어떠한 기분보다 평온함으로 가득하다. 이렇게 고민 없이 식장으로 향할 수 있게 해 준 다니엘에게 무엇보다 고맙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청첩장에 들어가는 문구에 저희는 이렇게 적었다. '평생 사랑할 사람, 백번 태어나도 다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변함없이, 한결같이, 죽을 때까지 사랑을 맹세할 저희 두 사람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출구전략이나 여지를 남겨두지 않은 맹세다. 약속 지키기 위해 서로 계속해서 노력하며 살아가겠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멀리 영국에서 오신 다니엘의 부모님, 친구들을 위해 예식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에서 친척들이 보내주신 결혼 축하 카드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라면서 "혹여 청첩장을 드리는 게 부담일까 싶어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이 있다. 마음이 멀어서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귀한 시간 내어 와주시는 감사한 하객분들에겐, 금요일 저녁인지라 오시는 길 인근 교통이 많이 막힐 수 있다는 것과 식사도 꼭 맛있게 다 드시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본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넘치는 축하들을 받았다. 축복해 주신 마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인생의 특별한 하루를 행복하게 맞이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다니엘 튜더는 2010년부터 3년 동안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도서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등을 집필했다.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