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 미쳤네 156km 강속구, 한국 어쩌나?

오타니 쇼헤이 , 미쳤네 156km 강속구, 한국 어쩌나?

예스미디어 2023-02-23 10:1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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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모두 미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
@투타 모두 미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한국 대표팀 정조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일본 대표팀 합류를 앞둔 오타니 쇼헤이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면서 한국 대표팀을 정조준하고 있다. 

2023년 오타니 쇼헤이는 연봉조정을 통해 2023년 연봉 30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432억원의 선수다. 2022년 550만 달러의 5배가 넘는 액수로,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 중 15위 안에 드는 고액 연봉자가 된 것이다. 

이런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인 오타니 쇼헤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 캠프에서 첫 라이브 피칭(타자를 세워놓고 투구하는 것)을 했는데  이날 타자 7명을 상대하며 총 39구를 던졌는데 최고 156㎞의 강속구를 뿌리며 세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위협적인 피칭을 했다. 

뉴스1에 따르면 첫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타니는 "구위, 커맨드, 투구 시간 제한(피치 클락) 등 3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피치 클락은 문제 없고, 각 구종의 커멘드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좀 더 피치를 올려야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충분히 좋았다"고 복기했다.

WBC에서도 오타니는 메이저리그(MLB)처럼 투타겸업을 한다.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선다.

오타니 쇼헤이 2022시즌 성적


투타겸업 오타니는 올 시즌 마운드와 타석에서 엄청난 성적을 남기면서 만화캐릭터 같다는 평가를 사실로 만들었다. 투수로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 219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34홈런 타율 0.273 장타율 0.519를 기록 하나만 해도 힘든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모두 성공한 것이다. 

아메리칸리그 타자 중 오타니 보다 삼진을 많이 잡은 투수는 단 두 명, 홈런을 더 많이 친 타자는 단 세 명이다. 

괴물중에 괴물 오타니쇼헤이


타자로서 준비도 순조롭다. 오타니는 지난 22일 소화한 프리 배팅에서 타구 22개 중 절반에 가까운 10개를 담장 밖으로 날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어 진행한 라이브 배팅에서도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는 등 무력 시위를 펼쳤다. 오타니는 오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그리고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타자로 나선다.

시범 경기 선발 등판 날짜도 정해졌다. 밥 멜빈 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가 내달 1일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와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첫 실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원래 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하루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오타니는 오클랜드전을 치른 뒤 일본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 일본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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