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또" 터키 튀르키예 지진 원인 6.4규모 지진 또 발생 사상자 200명 넘었다 + 움짤

"2주만에 또" 터키 튀르키예 지진 원인 6.4규모 지진 또 발생 사상자 200명 넘었다 + 움짤

더데이즈 2023-02-21 21:04:05 신고

3줄요약

튀르키예에서 6.4규모의 여진이 발생, 200여명이 넘게 죽거나 다쳤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21일 펴낸 보고서를 보면 전날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접경지에 발생한 규모 6.3의 여진으로 100명∼1천명이 숨질 확률이 4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천∼1만명에 이를 가능성도 29%나 되는 것으로 평가됐고, 1만∼10만명에 이를 확률은 5%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최초 피해가 가장 심한 곳 중 하나인 하타이주 안타키아로부터 서남서쪽 16㎞에서 일어나게 되었는데요.

그리스, 이집트, 이스라엘 등 주변국에서도 감지된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튀르키예서만 6명이 숨지고 29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현지 일간 후리예트는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8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물에 세간살이를 챙기러 간 사람들이 여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매몰된 사례도 나온 것으로 전해져 희생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지진 충격으로 불빛이 꺼지고 땅이 파도처럼 출렁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 도로 옆의 가로등이 꺼지고 땅이 출렁이는 모습이 담뎌 있다. 지진을 목격한 당사자는 "건물은 앞뒤로 움직이고 자동차는 좌우로 움직였다"고 전했다. 영상이 촬영된 곳은 피해가 가장 심한 곳 중 하나인 하타이주 안타키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키 지진의 원인은? 

지진학자들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아나톨리아와 아라비아 반도에 이르는 100km 이상의 균열을 일으켜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큰 지진입니다.

 

 

지구의 지각은 맞물려서 구성이 되어 있지만 '판'이라고 하는 별도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플레이트가 이동을 하려고 시도를 하지만 서로 닿는 다른 부품의 압력으로 인해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이러한 판 중 하나에 압력이 가해지면 이 압력이 에너지로 표면으로 올라갑니다.

이 에너지는 표면을 움직입니다. 지진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튀르키예는 세계에서 지진이 활발하게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인데요. 아나톨리아 지각판과 유라시아판, 아라비아판, 아프리카 판이 만나는 지점에 있기 때문에 이번 지진은 아라비아 판이 북쪽으로 이동하며 이나톨리아 판과 충돌하였기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판과 판이 만나는 것이 이번 대지진의 원인이 된 것입니다. 튀르키예는 진원이 얕고 시라아 내전으로 인해 건물이 노후화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벽이기에 대피가 많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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