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라도 달라"...유명 아나운서 충격적인 발언에 모두 경악했다

"정자라도 달라"...유명 아나운서 충격적인 발언에 모두 경악했다

원픽뉴스 2023-02-18 09:5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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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이 남편에게 "결혼 생각없으면 정자만 달라고 했다"고 말한 적 있다며 충격 고백을 하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영 / 사진 = 골때녀, 라디오스타
아나운서 박은영 / 사진 = 골때녀, 라디오스타

 

2023년 2월 17일 방영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박은영과 함께 든든한 밥상을 찾아 서울 관악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박은영은 "열심히 육아 중이다. 아직 엄마 손이 많이 갈 때다. 오늘은 육아 해방"이라며 좋아했습니다. 

먼저 두 사람은 해장의 성지, 콩나물국밥 노포집으로 향했고, 이어 박은영은 콩나물국밥을 먹으며 KBS 시절을 떠회상했습니다. 박은영은 "KBS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했다. 한창 활동 할때 프리랜서 하라는 제안이 많았다"면서 "'KBS아나운서 인게 좋다'고 했는데, 막상 퇴사를 하고 나니까 아무 데서도 전화가 안 오더라"며 웃었습니다.

이가운데 박은영은 세 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박은영은 "남편을 만나기 직전까지 연하와 소개팅도 안 해봤다"면서 "첫 만남에 두 시간 동안 자기 사업을 브리핑하더라. '이 남자가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구나. 장밋빛 미래를 함께하자는 건가' 착각을 했다"고 떠올렸습니다. 이어 그는 "남편은 그때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결혼할 준비가 안 돼있었다. 그런데 저는 마음이 급했다. 보자마자 이 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압박했다"면서 "'나는 곧 마흔이다.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줘라'고 했다"며 웃었습니다.

박은영 / 사진 = 라디오스타
박은영 / 사진 = 라디오스타

 

해당 발언은 앞서 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언급 된 바 있는데, 박은영은 2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현모양처가 꿈이었다"라며 마음이 급해진 나머지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남편에게 결혼 의견부터 묻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결혼 생각이 없으면 빨리 말해 달라. 다른 남자를 만나야 한다. 아니면 정자라도 달라'라고 말했다"고 밝히면서 그는 "마흔이 다 돼가니까 마음이 급했다. 임신이라도 먼저 하겠다고 한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식객 허영만과의 특별한 인연은?

박은영, 허영만 / 사진 = TV CHOSUN
박은영, 허영만 / 사진 = TV CHOSUN

 

한편 해당 방송에서 박은영은 "아이 봐야 하는데 어떻게 나왔냐"라는 질문에는 "꼭 나와야 한다고 강력 추천한 언니가 있다"라고 답해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박은영을 추천한 주인공은 바로 허영만의 며느리였는데, 박은영은 "빛나 언니가 나한테 딱 어울리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나오게 됐다. 빛나 언니는 내게 그냥 친한 언니가 아니다. 날 노처녀에서 구제해 준 분이다"라고 특별한 인연을 들려줬습니다.

이어 "여기 나간다고 하니까 꼭 시아버지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더라. 이미 많은 예쁨을 받고 있는데, 본인을 좀 더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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