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이찬원 "한달 식비 600만원…취미는 나물 말리기"

'옥문아' 이찬원 "한달 식비 600만원…취미는 나물 말리기"

조이뉴스24 2023-02-15 16: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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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이찬원이 독특한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찬원이 명절 때 가족들에게 선사한 통 큰 '효도 플렉스'를 공개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찬원 [사진=KBS]

이날 이찬원은 명절 때마다 가족과 친척들을 위해서 통 큰 효도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명절에 부모님에게 용돈을 계좌로 보내드리고, 용돈 봉투를 할머니, 동생 등 2, 3촌부터 4촌 형제들, 그리고 5촌 종조카까지 다 챙겼다. 돈 봉투가 40~50개 정도 되더라"라고 밝혀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용돈 봉투에 하나하나 사인과 편지도 써서 보내드렸다"라며 남다른 스케일과 정성을 고백했다.

또한 그는 혹시 몰라 서운할 6, 7촌 형제들을 챙긴 세심한 배려까지 전했는데, "7촌 제종조카가 결혼한다고 해서 화환이랑 축전 영상도 다 보내줬다"라며 이찬원 패밀리의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했다.

'요리 만렙' 이찬원은 각종 김치를 직접 담그는 김장 실력은 물론, 쉬는 날 취미가 나물 말리기라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무리 바빠도 웬만하면 밖에서 잘 안 먹고 집밥을 해 먹는다" "사람들도 초대해 같이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한 달 식비만 한 600만 원 정도 나오다"라고 헉 소리 나는 식비 지출액을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이 정도면 식당 아니냐. 식당도 600만원이면 엄청 잘 되는 집"이라고 감탄한다.

이어 이찬원은 현재 수입관리를 부모님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가 쓸 한 달 용돈만 남겨두고 부모님께 모두 보내드린다"라며 "제가 스스로한테는 돈을 잘 못 쓰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사주고 챙기는 걸 너무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부모님이 관리하고 계신다"라고 뜻밖의 이유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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