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앞둔 영화 대외비 출연진 40대 음주운전으로 똥물?

개봉 앞둔 영화 대외비 출연진 40대 음주운전으로 똥물?

예스미디어 2023-02-15 01:34:01 신고

3줄요약
@40대 남자배우 음주운전 의혹
@40대 남자배우 음주운전 의혹

개봉 앞둔 대외비 출연진 중 음주운전?


한 경제지에서 40대 남자 영화배우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 남자배우는 '경관의 피' , '블랙머니' 등에 출연했다고 밝혔는데 이 보도 후 개봉을 앞둔 영화 대외비 관계자들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초비상 사태에 돌입했다. 

그 이유는 음주운전이 사실이라면 영화 대외비 출연진 중 한 명인 조진웅은 주연배우로서 3월 개봉을 앞둔 영화에 제대로 똥물(?)을 뿌릴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작품에 출연하 윤진영, 엄지만, 문정웅, 정문성은 40대 남자배우였기에 조진웅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 대외비 포스터
@영화 대외비 포스터

40대 남자배우 음주운전의 진실은?


영화 대외비 출연진과 관련 있는 배급사 및 소속사 관계자들의 발과 손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라졌다. 배우들에게 전화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배우들은 직접 발로 찾아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주연배우 조진웅을 비롯한 40대 출연진 모두 자신들과 이번 보도에 나온 것과는 "전혀 관계없다"라고 부인하면서 음주운전 사건은 범인 없는 범죄로 미궁 속에 사건으로 남겨지나 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어떤 곳인가? 1시간이면 마음먹은 대상의 신상을 알아내는 나라 아닌가? 이번 음주운전 사건의 진실은 단순 해프닝이었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피의자는 한 영화배우와 동명이인이라 불거진 사태이며, 이름이 거론되었던 배우들 모두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기 때문에 긴장했는데, 있지도 않은 사건이었다, "고 전했다. 

@영화 대외비 출연진 조진웅
@영화 대외비 출연진 조진웅

영화 대외비 정보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 세 명의 인물이 대표로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1992년 부산,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금배지를 달 것이라 확신했지만, 정치판을 뒤흔드는 권력 실세 ‘순태’에게 버림받으며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다. 

“누가 센 지는 손에 뭘 쥐고 있는가 보라 안 했습니까?”

‘순태’에 의해 짜여진 선거판을 뒤집기 위해 부산 지역 재개발 계획이 담긴 대외비 문서를 입수한 ‘해웅’. 행동파 조폭 ‘필도’를 통해 선거 자금까지 마련한 ‘해웅’은 무소속으로 선거판에 뛰어들어 승승장구한다.

‘순태’ 역시 ‘해웅’이 가진 대외비 문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점차 ‘해웅’의 숨통을 조여오면서 대한민국을 뒤집을 비밀문서의 행방이 이 판을 뒤집는 놈이 대한민국을 먹는다는 설정이다. 

주연 배우인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은 포스터를 통해 자신들의 거침 없는 야망을 드러내면서 각 캐릭터가 가진 매력들을 뽐내고 있다.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낼 순간만을 기다리는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의 모습에 “야망 아니고 복숩니다”라는 강력한 갈망이 담긴 카피가 더해진 해웅의 캐릭터 포스터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한껏 팬들을 고무되게 만든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한 이성민 배우 또다른 연기 변신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한 이성민 배우 또다른 연기 변신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회장님의 모습은 분명 이럴 것이다'라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 배우 이성민 역시 화끈한 연기 변신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니 어중간하게 복수하면은 결국 내한테 죽는다”라는 냉정한 카피와 비정한 눈빛으로 시선을 모으는 순태(이성민)의 모습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연기를 할지 한껏 기대된다.. 

@액션 느와르에서 김무열을 빼면 영화가 안된다는 공식은 유효하다
@액션 느와르에서 김무열을 빼면 영화가 안된다는 공식은 유효하다

살기 위해서 누군가를 짓밟아야 하는 행동파 조직폭력배 '필도' 캐릭터를 연기한 김무열은 “인자 좀 정치하는 냄새가 나네”라는 말 한마디로 정치 깡패의 길을 선언한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하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무열은 영화 '보이스피싱'에서 '순수한 악은 저런 모습이구나!'라는 각인을 시켜준 배우인 만큼 네티즌들은 느와르 장르에서 '김무열이 빠지면 섭섭하다'라는 의견이 대세인 만큼 그의 영화 속 모습이 어떨지 기대가 된다. 

영화 대외비 감독 이원태, 김무열은 이원태 감독과 악인전에서 함께 했었다.
영화 대외비 감독 이원태, 김무열은 이원태 감독과 악인전에서 함께 했었다.

악인전의 이원태 감독 이번에도 대박 치나?


이원태 감독은 영화 '악인전'을 제작한 감독이다. 개봉 당시 충격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잔인하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영화 대외비 캐릭터 영상

이원태 감독은 “보이지 않는 악과 보이는 악, 그 사이에 운명적으로 끼어 있는 인물”이라는 말로 ‘대외비’의 세 명의 캐릭터가 얽히고설킨 상태에서 다양한 전개를 보여줄 것을 이야기했다. 

개인적으로 마스터 영상에서 나오는 이성민 배우의 한마디는 이 기사를 작성하는 지금도 생생하게 마음속에 새겨지고 있다. 

"원래 세상은 더럽고 인생은 서럽다."

한편 영화 대외비는 3월 1일 전국상영관을 통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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