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없다..이거 무전취식이다.."짠돌이 남자친구 사연에 서장훈과 한혜진 분노(+사연)

"염치없다..이거 무전취식이다.."짠돌이 남자친구 사연에 서장훈과 한혜진 분노(+사연)

뉴스클립 2023-02-15 01:2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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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연애의 참견에 자린고비 남자친구 사연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다.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에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 중인 21살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맛있는 것을 먹으면 고민녀가 생각난다며 각종 모임에 부르자, 정말 다정한 사람인 것 같다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한건 '방어회' 사건이었다.

 

친구 생일파티에서도 심지어 '이곳'에서까지?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방어회 먹고 싶지 않냐. 지금 가는 길인데 나오지 않겠냐. 친구 여자친구도 있어서 와도 괜찮다"라며 고민녀를 횟집으로 불렀다.

친구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에 편하게 나갔으나 도착한 횟집에서는 생일파티가 진행 중이었다. 눈치 없는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방어회를 정말 좋아한다"라며 친구들에게 고민녀를 소개했고, 사연을 들은 주우재는 "빈대구나"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하루는 주말에 용인 파스타 맛집에 너무 가고 싶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왕복 4시간이 걸리는 파스타집에 방문했으나 이어지는 말은 충격적이었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남자친구는 가게 사장님에게 "안녕하세요 어머니. 저 도훈이 친구예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알고 보니 꼭 가고 싶었다던 파스타 집은 친구 어머니 가게였던 것. 사연을 읽던 서장훈은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힌 듯한 모습을 보였다.

남자친구는 아들의 친구냐는 질문에 "도훈이가 어머니 파스타가 맛있다고 먹고 싶을 때마다 가서 먹으라고 했다.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고, 이어 "잘 먹었다"는 말과 함께 가게를 나선 것이다. 심지어 남자친구는 평소와 다르게 메뉴를 4개나 시키고 피자 포장까지 했다고 전했다.

고민녀는 "염치가 없어서 고개를 들 수 없다"며 "친구 어머니의 황당한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한혜진과 김숙은 "우리가 다 부끄럽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이어 "이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의도 자체가 불순하다. 공짜니까 뭐라도 먹으러 가자며 피자까지 포장했다"라며 어이없어 했다. 

서장훈은 "그렇게 친구네 가게에 가고 싶었으면 들어갈 때 인사했어야 했다. 아무 소리 없이 먹을 거 다 먹고 나서 포장까지 하고 그냥 나가버린 거다. 이건 무전취식이다"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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