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에 이어 김구라도... "연예인 X먹으면서 돈 쉽게 번다" 공감에 과거 발언 화제

성시경에 이어 김구라도... "연예인 X먹으면서 돈 쉽게 번다" 공감에 과거 발언 화제

뉴스클립 2023-02-15 01:0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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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예능인력소' / 유튜브 '그리구라'
= 사진 tvN '예능인력소' / 유튜브 '그리구라'

지난 10일 김구라의 유튜브 개인 채널 '그리구라'에서 "김구라가 은퇴하고 떠난다는 그곳…물 좋은 동네 찾아 떠납니다"라는 영상 속에서 연예인들이 돈을 쉽게 번다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날 김구라는 래퍼로 성장한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와 함께 충북 충주 수안보에 위치한 유명 베이커리 가게를 찾았다.

이들 부자는 창문으로 전망이 보이는 3층에 자리 잡고 빵을 먹다 김구라는 "나중에 은퇴해서 수안보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나는 수안보 마니아야"라며 은퇴 후 인생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덧붙여 "50살 쯤 되면 어느 도시 가면 마음이 편하다. 또 어떤 도시 가면 마음이 '빨리 집에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라면서 다른 도시와 다르게 '수안보'가 마음의 안정을 준다고 은퇴 후 '수안보'에 이사 갈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 사진 유튜브 '그리구라'
= 사진 유튜브 '그리구라'

김구라, "연예인들은 먹으면서 쉽게 돈번다. 맞는말이다."

이어 빵 먹방을 하다 생각이 났는지 김구라는 "얼마 전 성시경이 먹방하면서 영상에 달린 댓글을 읽어주는데 '연예인들은 X먹으면서 돈 벌고 좋겠다'고 하니까 성시경이 맞다고 하더라"면서 "그렇죠. 이렇게 맛있게 먹고 다니고 동현이랑 이런것들을 추억으로 남길수 있어서 좋다."라며 성시경의 말에 동조하는 말을 행복하다는 듯 웃으며 꺼냈다. 아들인 김동현과 추억을 쌓으면서 연예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지금이 만족스럽다는 발언인 것 같다.

이에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그리(본명 김동현)는 "성시경 형님 최근 영상인 서부감자국 봤어요. 우리가 먼저 갔었다. 그래서 약간 뿌듯해"고 하자, 김구라는 "조회수 얼마 나왔냐"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그러자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는 "꽤 나왔다. 우리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 우리보다 맛없게 먹기 힘들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는 보통 먹방이다. 오버 하지 않는다"며 맞받아쳤다.

과거에도 김구라는... "연예인의 출연료는 마약이다." 발언

2019년도에도 김구라는 방송에서 이와 비슷한 발언을 한 전적이 있다. tvN '예능인력소'에 출연한 김구라는 연예인이 방송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했다. 김구라는 "방송국에서 주는 출연료가 사실은 굉장히 마약 같다"며 "다른 어떤 일에 비해서 부가가치가 굉장히 높다"고 연예인이 다른 직업에 비해 돈을 잘 번다는 사실을 말했다.

= 사진 tvN '예능인력소'
= 사진 tvN '예능인력소'

이어 "다른 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출연료 몇 번 받아보면 방송을 끊을 수가 없다"면서 "서장훈씨도 지금 마약을 맞고 있는 거다"고 했다.

또한 "(서장훈이 방송을 안했다면)은퇴한 농구선수로 강남에서 술만 마실텐데 방송에 출연하면 자기 관리가 되고 돈도 벌고, 호감 이미지까지 생긴다"고 연예인이 되면서 받은 이점을 설명했다.

김구라가 덧붙여 "방송의 목적이 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 없는 돈"이라고 말하자 서장훈도 "돈이 들어오는 걸 마다할 사람이 어디 있겠냐"면서 김구라의 발언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악플이라고 볼 수도 있는 "연예인은 쉽게 돈번다." "연예인은 먹으면서 돈버네" 이런 발언에도 성시경, 김구라, 서장훈 등등 많은 연예인들이 쉽게 돈번다는 말에 타격을 입기보다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에 자부심과 만족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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