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성유리 "이순재에게 위로받아…많이 울었다"

'이별리콜' 성유리 "이순재에게 위로받아…많이 울었다"

조이뉴스24 2023-02-13 11:2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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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배우 이순재에게 감동한 일화를 전한다.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벼랑 끝에서 만난 사랑'이라는 주제로 리콜녀와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한해와 AB6IX 박우진이 함께한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 [사진=KBS]

이날리콜녀는 학창시절 겪었던 따돌림과 학교폭력, 성인이 된 후에 겪은 친구와 연인의 배신으로 인한 아픈 기억을 회상하며 한줄기 빛으로 다가왔던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6개월의 짧은 연애. 이별한지 6년이 지난 지금 리콜녀는 "보고 싶고,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라고 리콜 이유를 설명한다.

그러면서 리콜녀는 늘 긍정적인 말들로 위로와 응원을 해준 X에 대해 "X 덕분에 지금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내게 해준 응원의 말들이 마음에 많이 남아 있다"라고 덧붙인다.

성유리는 힘들 때 빛이 되어준 사람으로 이순재를 꼽는다. 과거 한 연기대상 시상식을 떠올린 성유리는 "다들 팀끼리 모여 있는데 나만 혼자 앉아 있었다. 주눅 들어있었는데 이순재 선생님이 오시더니 먼저 인사해 주셨다"라고 한다.

이어 "이순재 선생님을 그날 처음 뵀는데 '너는 이 자리에 있어도 되는 존재'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는 표현 못했지만 집에 돌아와서 정말 많이 울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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