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니라 이모"...'일타스캔들' 전도연·정경호 로맨틱 키스

"엄마가 아니라 이모"...'일타스캔들' 전도연·정경호 로맨틱 키스

브릿지경제 2023-02-13 11:2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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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일타스캔들’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로맨틱한 키스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일타스캔들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6%, 최고 18.1%, 전국 기준 평균 13.5%, 최고 15.3%를 기록했다.

10회에서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아픈 이별을 택했다.

해이(노윤서)가 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하며 둘의 로맨스를 가로막았던 거대한 벽을 무너뜨리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한다.

이날 입시 토크 콘서트에서 공개 고백을 한 치열은 행선의 문자를 받고 코인 노래방을 찾아갔다. 좁은 방에서 치열은 고백을 이어갔다.

“좋아하면 안 될 사람인 거 알아요”라며 그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생각지도 못한 치열의 고백에 행선은 혼란스러웠지만 정리하겠다는 그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공개 고백의 여파로 치열은 모든 강의를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다.

친구 종렬(김다흰)이과 술자리를 가진 뒤 잠이 든 치열은 행선이 자기 앞에 서 있는 걸 보고 “한 번만 나쁜 놈 될게. 꿈이니까”라며 그녀의 손을 잡고 입을 맞췄다.

한편, 공개 고백의 여파는 치열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줬다.

송준호(윤석현)는 더 프라이드 학원으로 옮겨 치열이 강의하던 교실을 차지했고, 소형 강의실은 치열 차지가 되었다.

결국 치열은 더 프라이드 학원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 시각, 행선의 얼굴을 만천하에 공개했던 핵인싸맨(이상이)이 라이브 방송을 키고 치열을 만나러 갔다.

치열이 핵인싸맨을 향해 분노의 눈빛을 쏘는 순간, 해이가 등장했다.

행선과 치열이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해이는 라이브 방송 카메라 앞에서 “저희 엄만, 엄마가 아니라 이모예요. 미혼이고요”라고 진실을 밝혔고, 이어 “이건 스캔들이 아니라 로맨스예요”라는 사이다 멘트로 엔딩을 장식했다.

에필로그에서는 깜짝 반전도 있었다. 치열의 꿈인 줄로만 알았던 키스가 꿈이 아닌 현실이었던 것이다.

행선과 치열이 로맨스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한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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