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레드 벨벳의 웬디가 역대급 역조공으로 화제이다. 웬디는 다가올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2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를 빌려 이벤트를 시작했다.
카페에는 자신이 직접 찍은 미공개 사진들을 준비했으며 자신이 직접 하트모양 폴라로이드로 꾸미는 등 팬들이 자신의 사진을 마음껏 촬영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카페는 '웬디가 쏜다'를 진행해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제공하고 있으며 웬디가 들어줬으면 하는 소원을 적는 메모 칸까지 준비해 팬들로부터 많은 반응을 얻었다.
웬디는 평소에 팬들을 향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진행하면서 찾아오는 팬들에게 사진을 함께 찍어주는 등 팬들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것이 유명하다.
레드벨벳은 자사 연습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데뷔 프로그램인 SM ROOKIES를 거쳐 아이린, 슬기, 웬디, 예리가 데뷔를 확정 지었으며 데뷔전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먼저 알렸었다.
2014년 7월28일 데뷔앨범 '행복'으로 본격적으로 연예계 데뷔를 했으며 데뷔와 동시 멜론차트 7위를 기록하였으며 데뷔 2주 만에 SBS 인기가요 1위 후보를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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