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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작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성공 이후 광고만 13개를 찍었다고 전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기자, 주현영 등 그녀는 누구일까
경향신문
2018년 스타디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0월 17일 공개된 웹드라마 고벤져스의 '천사'역으로 첫 웹 드라마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고벤져스는 당시 스타디움에서 자사 소속 연예인들을 출연시켜 제작한 웹드라마로 크레딧에 올린 배우 중 특별출연 1명과 다른 3명을 제외하면 주연 남자 배우 10명과 여자 배우 3명 전원이 스타디움 소속이었는데, 당시 본명 '김현영'으로 활동하던 주현영은 주인공들에게 능력을 준 '천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외부 관찰자에 가까운 역할이다 보니 총 12부작 중 길게 출연한 10화를 제외하면 6화, 9화, 12화에 짧게 출연한 게 전부였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1월에 스타디움엔터테인먼트의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스타디움의 신인 아티스트 주현영 배우'로서 처음 소개됩니다.
이후 주현영이 이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한 시기는 회사의 사정 상 만료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2020년 6월부터 해당 기획사 소속 배우들의 계약 종료가 이어졌고 2021년 3월에 소속 배우 대부분의 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주현영의 계약 종료도 그 사이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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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일에 공개된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를 통해 시즌1에 비해 좀 더 늘어난 비중으로 주역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시즌2에 들어 처음으로 주역들만 들어가는 포스터를 촬영하는 경험도 해보게 됩니다. 단순한 감초 역에 가까웠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극중 중요한 갈등 구조와 로맨스의 한축을 담당하는 역할로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같은 해 12월 1일에 공개된 같은 시리즈의 오디오 드라마 버전에서는 처음으로 성우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8월 20일 있었던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의 관객과의 만남 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이후 2021년 9월 4일부터 시작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리부트에 고정 크루로 출연합니다. 기존에 선배 연기자들에 의해 미처 캐치된 바가 없던 새로운 형식의 캐릭터 '주기자'를 연기하면서 희극 배우로서의 인지도도 급상승 하게 됩니다.
광고계의 블루칩 주기자..얼마나 찍었길래..
머니투데이
지난 8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주현영,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안영미가 "작년 라디오스타 출연 후에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스타 등극한 주현영씨. 엠뚜루 마뚜루에서 조회수를 2위를 했더라"라고 하자, 김구라는 "지난번에 말씀드렸는데 (주현영이) 다나카 열풍의 원조다"라고 말했습니다.
주현영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때 개인기로 일본인 가수 모창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안영미는 "SNL에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메가 히트를 쳤는데, 광고도 많이 찍었지 않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이를 들은 주현영은 "작년에 일단 제가 알기로는 13개 정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우영우가 너무 잘 되면서 넷플릭스에서 비영어권에서 1위를 했다고 하더라. 실감이 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촬영을 했을 때 돈가스 집에 줄을 서 있었는데 앞에 계시던 분이 계속 쳐다보더라. 친구들이랑 얘기하시더니 '우영우. 우영우'라고 했다"고 전해 일본에서의 주현영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유세윤은 "(우영우 촬영) 그때 당시 연기가 힘들어서 술 먹고 촬영한 적도 있지않냐"라고 물었고, 주현영은 "드라마 장면 중 상속 문제 때문에 할아버지 제사에서 깽판을 쳐야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촬영 훨씬 전부터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맨 정신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더라"라며, "선배님들이 지켜보고 계시고 NG를 내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니, 감독님께 한 잔만 마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감독님이 '아예 술을 먹으면서 들어와라'라고 하셨다"라며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안영미가 "SNL 마스코트 주현영씨, 요즘은 '젊은 꼰대' 캐릭터로 열연 중이신데, 이 캐릭터는 어떻게 탄생한 거냐"라고 묻자, 주현영은 "저는 연극 영화과를 다녔입니다. 당시 선후배 군기가 되게 심했었습니다. 그런 선배님들이 많으셔서 많이 들었던 거입니다. 그 당시에는 부당하다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세뇌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것들이 납득이 안됐다가 제가 선배가 되고 보니 똑같이 말하더라. 꼰대 같을까 봐 말은 못 하지만 속으로는 언짢아하기도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그러면 결국은 말한다"라고 했고, 안영미는 "결국은 에둘러서 티 안 나게 했지만 다 티가 난다"라며 주현영의 말에 공감했습니다.
잘 되서 행복한 주현영, 근황도 행복해 보인다
머니스 뉴스
'우영우' 한바다즈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가운데 배우 주현영이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강기영은 지난해 2022년 8월 5일 인스타그램에 "한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법무법인 한바다팀 멤버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주종혁, 하윤경이 함께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사진에 주종혁은 "보고 싶어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극 중 박은빈의 절친 동그라미를 연기하는 주현영은 "나 또 없어"라고 질투했습니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은 포상휴가차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4박 6일 포상 휴가를 떠났습니다. 배우 강태오와 주현영, 문지원 작가 등은 일정상 불참하며, 강기영은 당초 9일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함께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주현영 인스타그램
한편 바쁜 스케쥴로 여행에 참여하지 못한 배우 주현영이 최근 태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주현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눗방울 이모티콘 하나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주현영은 태국 리조트에 있는 소파에 앉아 샤워 가운을 입고 몸을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있습니다. 편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분위기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입니다.
이를 본 코미디언 이수지는 '나 모르게따 느무이쁘다' 라고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요즘 MZ 각도세요', '힐링하고오세요', '이분 사진으로 사랑고백하는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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