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한 채보다 비싸다는 영국 초호화 자동차 ‘롤스로이스’가 온라인에서 단돈 3800만 원에 올라왔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1년식 롤스로이스 3800만 원에 팔리고 있다”라는 글이 올라와 이목이 쏠렸다.
일부 자동차 마니아들은 “차 예약한 거 취소하고 당장 구매하러 간다”, “아들 기다려”, “엄마 저 드디어”등 다양한 반응이 일었다.
하지만 해당 차량은 실제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 아닌 롤스로이스 고스트 피규어 모델이었다.
아말감컬렉션에서 제작한 롤스로이스 고스트 피규어는 실제 차량을 1/8 크기로 축소했다.
하지만 차량 내부는 물론 롤스로이스 상징인 우산까지 실제 차량 그대로 재현했다.
페인팅 역시 실제 롤스로이스가 지정한 도료로 페인팅했으며, LED 튜닝까지도 가능한 것으로 알렸다.
자동차 피규어 명가인 아말감컬렉션에서 제작한 피규어 가격은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을 호가한다.
대부분 제품들이 수백 대 한정으로 생산되고 자동차 피규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루이비통, 샤넬, 구찌 못지 않은 명품으로 취급되고 있다.
한편 롤스로이스 3800만원 판매 굴을 본 누리꾼들은 “좋다 말았다”, “아들 다시 기다려”, “실제 사는 사람도 있겠다”, “내 차보다 비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이슈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