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무려 37년 간 체중 45kg를 유지한 비결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가수 김완선이 출연해 온갖 루머를 해명했다.
특히 방송인 정형돈은 “나이 먹는 게 싫어서 쌀을 안 먹는다는 말이 있다”라고 물었고 김완선의 대답을 충격적이었다.
김완선은 “한 10년 간 활동 시기에 쌀을 먹지 않았다”라며 “당시 바쁜 스케줄로 살 찔 겨를도 없었는데 매니저가 못 먹게 한 것도 있다”라고 전했다.
또 김완선은 “밥 대신 방송국 자판기 커피로 탄수화물을 채우며 무대에 올랐다”라며 “아이스크림으로 단기 에너지 충전을 반복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완선은 데뷔 때 몸무게가 45kg였으며, 현재 체중은 46kg로 오차가 1kg 안팎임을 밝혔다.
김완선의 몸매 비결로는 야식을 안 먹고 저녁 6~7시 이후에는 금식하는 점을 꼽았다.
야식을 먹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때 먹으면 어떻게 자냐. 부대끼지 않냐”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완선 인스타그램 주소는 ‘@kimwansunflow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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