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초는 아니었어…”남편에게 당당하게 ‘흡연’ 고백한 인기 여가수 반전 정체

“골초는 아니었어…”남편에게 당당하게 ‘흡연’ 고백한 인기 여가수 반전 정체

이슈맥스 2023-02-11 02:54:09 신고

3줄요약

이지혜, 남편한테 당당하게 흡연 깜짝 고백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에게 과거 흡연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9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는 ‘작은 태리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고? 관종 언니의 빠른 장보기 스킬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요리 콘텐츠를 준비한 이지혜는 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서 초창기 배달 서비스를 언급했다.

이지혜는 “예전에 ‘해주세요’ 아냐. ‘여기 신사동인데 담배 하나 사서 가져다 주세요’라고 말하는 거다”라며 “강남구 신사동으로 시켰는데 은평구 신사동으로 배달이 가기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남편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 그동안 담배 배달이 잘못 간 동안 못 피워서 어떡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지혜는 “그 정도로 골초는 아니었다”라고 받아쳤다.

문재완은 이지혜에게 과거 흡연 당시 피웠던 담배 브랜드를 묻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말보로 라이트, 던힐”이라며 확고한 취향을 솔직하게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비흡연자인 문재완은 “던힐? 던힐이 뭐지?”라며 궁금해 했고 이 모습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혜는 “담배 얘기를 할 때 제일 신나는 것 같다. 하지만 담배는 피우면 안 된다. 노담”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지혜는 배달된 재료로 딸과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메뉴는 골뱅이 소면, 김치우동 전골, 닭 가슴살 샐러드였다.

옆에 있단 이지혜 딸 태리는 스태프 삼촌에게 골뱅이 소면을 몰아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이지혜는 “벌써 걱정이다. 남자 생기면 ‘엄마, 다 오빠 거예요’이럴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에게 “내가 딴 남자 만난 얘기하는게 좀 그랬어? 근데 신기한 거 알려줄까”라고 물었다.

이지혜는 “왜 결혼 전에는 이 사람 사귀다가 옛날에 사귀던 사람 못 잊고 이런 경우가 있는데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다 보니까 옛날에 누구를 사랑했던 감정들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한참 후 식사를 마친 이지혜는 스태프 삼촌과 놀고 있는 딸 태리를 찾아갔고 딸은 “엄마, 저리 가. 둘이 놀 거야. 빨리 가”라고 말해 슬픈 표정을 차마 숨기지 못했다.

한편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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