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종영…장선, 최종회 후 남긴 뭉클한 소감 “따뜻하고 친근함 가득했던 현장, 감사했다” 첫 드라마 데뷔작 마치는 애틋한 소회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종영…장선, 최종회 후 남긴 뭉클한 소감 “따뜻하고 친근함 가득했던 현장, 감사했다” 첫 드라마 데뷔작 마치는 애틋한 소회

진실타임스 2023-02-10 06:5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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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선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장선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배우 장선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종영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미디어캔, 일취월장, 이하 ‘유세풍2’)는 마음 아픈 이들에는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 다채로운 이야기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물한 ‘유세풍2’가 최종회까지 단, 한 회 만을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숙녕옹주 이서이(우다비 분)의 보모상궁 ‘정상궁’ 역을 맡아 빛나는 연기력을 보여 준 장선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장선은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첫 드라마를 ‘유세풍2’로 할 수 있어서 참 행운이었던 것 같다”고 뭉클한 소감의 운을 뗐다. 이어 “사극이라는 낯선 현장이었지만 따뜻하고 친근함이 가득한 촬영장 분위기에 저도 더 빠르게 녹아 들 수 있었다”며, “잘 챙겨 주셨던 감독님과 모든 동료 배우 분, 스태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정말 많이 배웠다”고 작품을 함께한 이들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를 남기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독립영화 작품들을 통해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압도적을 연기력을 발산해 온 장선은 첫 드라마 데뷔작에서 그간의 내공을 펼쳐 보이며 매 장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하무인으로 심술과 생떼를 부리는 서이의 곁을 한결 같이 지키며 정상궁 특유의 따뜻함과 자애로움을 온 몸으로 풍겼다. 고집불통 서이와의 티격태격 케미를 차진 호흡으로 펼쳐냈는가 하면, 계지한(김상경 분)과의 묘한 로맨스 기류 역시 안방에 설렘이 가득 실린 훈풍을 부르기도.

 본연의 섬세하고 따뜻한 성품을 정상궁 캐릭터에 녹여 내며 안방극장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 넣은 장선이기에 앞으로 그녀가 또 브라운관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선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지난 9일로 마지막 방송됐다.

배우 장선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장선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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