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없어 수영복 안에 솜 넣었다..." 혜은이, 과거 수영복 사진 공개 '너무 헐벗었다'

"가슴 없어 수영복 안에 솜 넣었다..." 혜은이, 과거 수영복 사진 공개 '너무 헐벗었다'

뉴스클립 2023-02-08 13:5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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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사진=KBS 2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혜은이의 전성기 사진이 담긴 달력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의 팬이 만든 혜은이의 과거 사진이 담긴 달력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혜은이, 날씬했던 과거 사진 공개

이날 방송에서 혜은이의 전성기 시절 사진을 모아 팬이 만든 달력이 공개됐다. 박원숙은 탁자 위에 달력을 발견한 후 감탄을 하기 시작했다.

박원숙은 달력 속 혜은이의 과거 사진을 보며 "딸이지?"라며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연신 "예쁘다"라고 말하며 칭찬했다.

계속해서 박원숙은 혜은이의 달력을 구경하다 수영복 사진이 담긴 7월 달력을 보고는 "너무 헐벗었다"라고 놀라자, 혜은이는 "76년도 때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사진=KBS 2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이에 박원숙은 "너무 말랐다. 혜은이가 빈약해서 아닌 척 포즈를 이러고 찍었다"라며 사진 속 혜은이의 당당한 포즈를 보며 익살스러운 농담을 던졌다.

혜은이는 박원숙의 말에 공감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화장품 모델을 할 때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서 찍는데 너무 빈약해서 옷에 솜을 집어넣었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날씬했던 과거 사진을 보며 "세월이 밉다"라고 말한 혜은이에게 박원숙은 “혜은이를 채찍질을 해서라도 살을 빼줘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혜은이는 “살을 빼면 힘이 없어서 노래를 못한다”라고 받아쳤으며, 안소영은 "나도 힘이 없어서 노래하려고 하면 손이 덜덜 떨린다"라고 공감했다.

혜은이, 첫 합류 당시 뒤돌아 울었다?

사진=KBS 2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사진=KBS 2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한편 이날 혜은이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합류 초기 당시 심정을 밝혔다.

안소영은 박원숙과 대게로 양념게장을 만드느라 바쁜 와중, 안문숙은 불을 피우기 위해 땔깜을 잘라야 했지만 도끼가 없어 칼로 자르기 시작했다.

이를 본 혜은이가 뭐 하냐고 묻자 안문숙은 “큰언니가 도루묵 좋아한다고 해서 도루묵 구워드리려고. 도루묵이 제철 아니냐”라고 답하며 땔감을 잘랐다.

이어 평소 불담당이었던 혜은이는 자신의 자리가 위태롭다고 말하며 “내가 처음에 합류해서 불 때는데 돌아서서 많이 울었다."

"할 줄 아는 건 없고. 뭐라도 해야 하는데. 불이라도 피워볼까 어찌했는데 불이 잘 붙었다. 그때부터 불만 피우면 부르더라”라고 합류 초기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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